안녕하세요 저는 중증장애인이에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때 사고로 중증 장애인이 됐어요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되고 무엇을 하든 남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에요 그래서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고 차라리 사고 났을 때 바로 죽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의 마음을 제가 감히 이해하고 공감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삶의 고민과 고통을 갖고 얼마나 마음이 지칠지 감히 헤아리기 어렵네요. 하지만 질문자님은 행복한 삶을

    살아야할 자격과 권리를 가지고 계시고 질문자님 곁에는 좋은 사람들과 가족들이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을 겁니다. 질문자님 삶은 그 자체로도 소중하고 질문자님도 소중합니다. 그리고 가족들, 질문자님을 사랑해주는 사람들도 소중하죠. 지금 내가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그래도 질문자님만의 삶의 의미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싶어요. 그리고 전문적인 심리상담과 치료도 병행하면서 건강한 일상 작은 나의 일상 계획을 세워서 소확행을 누리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지금 그 힘든 마음을 혼자서 끙끙 앓지 마시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점차 마음의 짐을 덜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