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꾸 형의 행동만 모방하고 따라다닙니다
남자아이 나이가 7살인데 10살인 형의 행동을 그대로 모방합니다. 처음에는 좋아해서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자꾸 형의 행동을 그대로 모방을 하니 유치원에서도 이렇게 생활할거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동생이 형의 행동을 보고 모방하는 이유는
형이 하는 것은 멋져보이고, 근사해 보이고, 좋아보이기 때문에 모방하는 심리가 강한 것입니다.
하지만, 형의 행동만 보고 따라하는 것은 배움에 있어서 좋은 장점도 있지만, 단점은 자신의 상상력 및 창의력을
가지는데 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라는 점 입니다.
동생에게 알려 줄 것은 형의 모든 것을 보고 따라하는 것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스스로 탐색하고, 생각하고 ,사고를 하고, 문제를 해결해 보면서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넓게 펼쳐낼 수 있어야 함을 동생에게 인지를 시켜준 후,
아이의 다양함의 생각 및 사고를 펼쳐내고 그려낼 수 있도록 아이의 행동적 지도를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형의 행동을 따라하는것은 당연한 현사입니다. 형을 모델링하도록 놔두시는것이 좋습니다
7세 아이가 형의 행동만 모방하고 따라하는 것으로 인해서 걱정이 되나봅니다.
가까이에서 보는 형의 행동/양육자의 행동을 모방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가 자신의 개성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며 독립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권장합니다.
칭찬과 격려를 통해서 아이가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직 까지 자아가 확립되지 않아서 주위의 영향을 많이 받는 나이입니다.
그렇다고 동생에게 형만 따라한다고 비교하기 보다는 동생만의 역할을 만들고 주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세요.
모방은 학습의 기회이기 때문에 너무 나무라기 보다는 아이가 천천히 성장할 수 있도록 관찰하고 가이드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