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인생에서 가장 운이 좋았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서 질문드립니다.

살면서 “이건 정말 운이 좋았다”, “지금 생각해도 신기하다”라고 느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큰일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시험에 아슬아슬하게 합격했던 일, 원하는 회사에 취업했던 일, 우연히 좋은 사람을 만난 일, 분실물을 되찾은 일, 여행에서 뜻밖의 행운이 있었던 일처럼 사소한 경험도 궁금합니다.

반대로 그때는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인생의 방향이 바뀌게 된 계기가 된 일도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이 살면서 가장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그 일이 왜 특별하게 기억에 남는지도 함께 들려주시면 재미있게 읽어보겠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30대 여자입니다. 

    항상 운이 좋다고 생각하고 살아왔어요 

    진짜 작은일부터 큰일까지두요 

    예를 들면 작은일로 생각했던 운이 좋다 라는 건

    - 우리 가족사이에서 막내로 태어난거 자체가 운이다 

    - 대학교 가고싶지않아서 수능을 안봤는데 어쩌다 대학에갔다

    - 수업을 잘 안나간 과목이있었는데 유독 동기들보다 성적이 잘  나왔어요 ( 친구들이 따지기도했는데 교수님 재량이라며.. ) 

    - 그러다가 어라? 대학원까지 갔는데 (성적이안되서 진짜 운..)

    - 친구대신 동네 노래자랑 나갔다가 1등했어요 대박

       ( 친구가 찾는 노래가 없어서 제가 나갔다가 많이 잘 부르지않아요 그래서 예선하고 친구들이 이제 가자 ~ 하는데 관계자분이 기다리라셔서 기다리고 본선까지 갔다가 1등해서 벽걸이 티비 탔습니다) 

    - 운이좋아서 멋있는 10살 어린 연하 남자친구를 만나요 ! 

    까지 … 

    그리고 소소하게는 지금 내가 안아파서 운이좋고, 

    걸어다닐때 기분이 좋고, 웃을수있어서 여행다닐수있어서 친구들과 재밌게 지낼수있어서, 별탈이 없어서 운이좋고 그랬는데

    30 지나고 나서부터는 굴곡이 조금 있네요

    몸과 마음의 문제들을 모두가 안고 살아가는 것 같아요

    원래 운이 좋았던 부분도 있겠지만 생각하기 나름으로 만들어낸 운도 있는 것 같아요  (예를들면 커피먹다 물방울 하나 흘렸는데 그 모양이 내눈에는 하트모양으로 보인다 라던지 마치그게 좋아하는 사람앞에있어서 운 인것 같았어요)

    지치고 힘들때도 많이 생기지만 우리 건강하게 생활할수있음을 운으로 생각하고 다같이 운이 좋은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며 살아갔으면 좋겠네요 ! 그리고 그런 운을 내가 소소하게 만들어가며 살구요, 다같이 그런 생각을 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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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남편이 자격증 딴다고 혼자 가기 그렇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간 김에 그냥 같이 해볼까~ 싶어서 무턱대고 시험 접수 했었어요 운전직이라 운전 적성검사 / 자격증 시험 이렇게 두개 했어여했는데 시험 2주전에 그냥 해보자 싶어서 했고 저는 따라가서 되면 좋은거고 말면 마는거고~ 하고 간 시험에서 

    전체문제중에 반 은 맞아야 합격이였는데, 

    따라간 저는 붙고 남편은 한 문제로 떨어지고 ㅋㅋㅋㅋ

    저는 운 좋게 합격해서 생각없던 자격증 생겨서 나이스 했쥬 ^.^

  • 며칠전 등교하다가, 횡단보도에서 벌레를 밟고 욕을하던 와중 정말 한발자국 앞 거리로 오토바이가 빠르게 지나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 벌레에게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