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합니다. MRI가 정상이라고 해서 디스크 관련 통증이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습니다.
핵심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MRI는 구조 이상 위주 검사입니다
디스크 팽윤, 탈출 같은 형태학적 이상에는 강하지만, 미세한 신경 자극·염증성 통증·자세/부하에 따른 기능적 문제는 정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2. 증상 양상은 신경병증 통증에 부합합니다
허리에서 시작해 엉덩이–허벅지–종아리–발가락으로 뻗는 통증, 저림·찌릿함, 자세 제한은 전형적인 신경근 자극 양상입니다.
3. 신경차단술에 반응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영상은 정상인데 차단술에 효과가 있었다면, 구조적 압박보다는 화학적 염증, 미세 자극, 기능적 디스크 문제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이런 경우 흔히 고려되는 진단들
정리하면, MRI가 정상이어도 임상적으로는 디스크 또는 디스크 유사 통증으로 진단·치료하는 경우가 실제로 많습니다. 이런 케이스는 영상보다 증상, 신체진찰, 치료 반응을 더 중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