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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수퍼엔저를 방치하는 것인지? 아니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인 것인지 궁금합니다.

일본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일본의 엔저 현상으로 물가가 급등하면서 개인 소비가 위축된 것이 주요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일본의 수퍼엔저로 이곳 저곳에서 부작용이 보이는 것 같은데요.

이렇게 일본이 수퍼엔저를 방치하는 것인지? 아니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인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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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본의 경우 슈퍼 엔저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던 것은 미국이나 우리나라에 비해서 낮은 금리를 유지하게 되면서인데, 일본의 경우에는 다른 국가들이 코로나시기의 많은 유동성 공급으로 인해서 인플레이션율이 크게 상승한데 비해서 인플레이션율이 아니라 디플레이션을 우려할 상황이다 보니 금리를 인상하지 못하고 있어 슈퍼 엔저가 어쩔수 없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것이에요

  • 아무래도 일본과 같은 경우 엔화의 가치 상승을 유도하는 등 한다면 수출 등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에 이에 따라서 어느 정도 묵인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 일본은 오랜기간 경제 침체를 겪는 동안 일부러 엔저를 유도하여 경기를 부양하려 했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았습니다

    • 하지만 코로나시기를 거치며 글로벌 고금리시대가 도래하며 일본의 제로금리 정책이 먹혀들어

      엔저가 유도되었고 오랜 침체를 끝내고 다시 경제가 움직이고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 따라서 일본은 물가인상이라는 부작용이 있는 것을 알지만 한동안 이러한 상황을 유지할 것입니다

    • 이후 어느정도 경제가 성장기를 멈춘다면 다시 금리를 올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일본의 저성장으로 인해 엔저 현상이 장기간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더 심해진 것은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일본에서 심한 엔저를 맞고자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일본은 최근 GDP가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엔저 현상을 막을려면 금리를 올려야 합니다. 도는 시장에 돈을 회수해야 되죠. 그런데 안 그래도 성장률이 마이너스고 경기가 좋지 않은데 금리를 올리거나 유동성을 회수하면 시장은 더 얼어붙습니다. 엔저 현상을 막기 위해 국내 경제를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그런 것은 할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엔저 현상을 어느 정도 용인하는 것입니다

  • 질문해주신 일본이 슈퍼 엔저를 방치하는 것인가 아니면 어쩔 수 없는 것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저는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

    미국과 일본의 기준 금리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 수입하는 부분만 아니라면 싸게 수출하고, 관광객들도 많이 놀러와서 돈을 쓰니 부작용부분보다는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우리나라도 이렇게 세계 무역거래가 안좋고 미중쌈질에 등터질바에야 내수를 살리는게 좋다봅니다

  • 일본 재무성은 5웜10일 발표한바에따르면, 국채, 차입금, 정부단기 증권의 잔고 합계인 '국가 채무'가 2023년말 기준 1297조1615억엔이라고 합니다. (2022년도말 대비 26조6625억엔 증가, 8년 연속 사상 최대를 경신)

    기존의 상정보다 장기 금리가 1% 상승하면 2033년도 국채 (채무) 이자 비용은 약 8.7조엔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금리를 올릴 수 없어 수퍼엔저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일본 정부가 의도적으로 엔화를 약세로 유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습니다.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일본과 미국 간의 금리 차이입니다.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엔화를 팔고 달러를 매수하여 엔화의 가치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일본은 경기 부양을 위해 장기간 저금리 정책과 양적 완화 정책을 유지해 왔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일본 경제를 지탱하는 데 도움을 줬지만 동시에 엔화의 약세를 초래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엔화 약세가 수출에는 도움이 되지만 수입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 증가와 같은 부작용도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