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경제협회에서 올해 인플레이션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고하던데 어떤 배경으로 가능성을 보는건가요?
최근에 미국의 경제협회 경제학자들이 올해 인플레이션 다시 부활할 수 있다는 경고를 내세우고 있던데요.
그렇다면 해당 학회에서 이 인플레이션다시 부활할 수 있다는 경고를 내세우는 그 이유는 무엇이며 그 가능성을 얼마나 높게 보고 있는건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경제학자들이 인플레이션 부활에 대해 경고하는 이유 중 하나는, 중앙은행이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너무 많은 양의 현금을 주입하였을 때입니다. 이는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게 되어, 물가 상승 압력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정부의 대규모 재정정책 때문일 수 있습니다. 대규모의 정부 지출은 경제활동을 촉진시키지만, 그에 따른 수요 증가가 공급능력을 초과하게 되면 물가상승 압력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결합되면, 인플레이션이 부활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한 데에는 외부요인으로 홍해 리스크 탓에
물건들이 제때 공급되지 않아 가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의 고용이 좋고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사라지면서 아직도 탄탄한 소비를 바탕으로
금리가 내릴 것이라는 기대감 만으로도 물가가 튈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에 작용할 수 있는 요소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유력한 이유로는 올해 미국의 대선을 앞두고 대규모위 재정정책 확장과 더불어 정부 부채 확대 등이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고용보고서가 예상밖으로 폭발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준 FOMC 금리인하 계획의 전면수정이 불가피해졌다는 보고서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2023년 12월 미국의 일자리가 '깜짝' 증가세를 나타낸 것이다. 물가 상승을 자극하던 노동시장 과열이 쉽게 완화하지 않으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도 수그러들 전망이다. 고용보고서 신규고죵 증가를 업종별로는 정부(5만2천건), 보건의료(3만8천건), 사회지원(2만1천건), 건설(1만7천건) 부문이 12월 고용 증가를 이끌었다.여가접객업은 4만건 늘어 2023년 연간 평균 증가폭(3만9천건)과 유사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과 같은 경우에
재정정책 확장과 부채 확대 등으로
인플레이션이 다시 유발될 수 있다고 본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경제 협회에서 말하는 올해 인플레이션이 다시 부활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이스라엘 전쟁이나 파나마 운하의 지연등으로 원유 가격 상승과 물류비 상승이 이어지는 경우 인플레이션이 재상승할 수 있다고 해요. 다만 이러한 인플레이션 재상승에 대한 가능성은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것이며, 현재로서는 하락에 무게가 실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