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후리카케를 비벼둔 밥이 애매하게 남아서 버리자니 정말 아깝고 고민되셨겠습니다.. 냉동보관 후 나중에 다시 데워서 드셔도 위생이나 건강상 전혀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고 얼리셔도 되겠습니다! 후리카케는 대부분 말린 해조류, 볶은 깨, 생선 후레이크같은 수분이 없는 건조 재료로 구성되어 있어서 밥과 함께 얼렸다가 해동해도 쉽게 상하거나 변질되지는 않거든요. 대신에 나중에도 맛있게 드시려면 몇 가지 작은 팁이 있답니다.
수분이 날아가서 밥이 딱딱해지기 전에 위생 비닐이나 냉동 전용 용기에 담아서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꼭 밀봉해서 즉시 냉동실로 넣어주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꺼내 드실 때는 전자레인지 돌리기 전에 물을 한 숟가락정도 살짝 뿌려주시거나 랩을 씌워서 데우면 갓 지은 밥처럼 촉촉해집니다. 그러나 처음 비볐을 때의 특유의 바삭한 식감은 사라지고 살짝 눅눅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고소한 감칠맛은 그대로 남아있으니 버리지 마시어 다음 식사 때 맛있게 해결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