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 소식은 너무 축하드릴 일이지만 아드님의 갑작스러운 퇴사 소식에 마음이 많이 쓰이시겠어요.
요즘 젊은 분들은 스스로 가정을 꾸려가는 자립심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먼저 도움을 제안하기보다는 아드님을 믿고 묵묵히 지켜봐 주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아드님도 곧 아빠가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나름의 계획을 세우고 있을 거거든요.
그러다 정말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 와서 아드님이 먼저 손을 내밀 때, 그때 든든하게 도와주시는 게 서로의 관계에도 훨씬 건강하고 좋을 거예요. 지금은 그저 고생하는 며느님 따뜻하게 챙겨주시면서 기쁜 마음으로 아기를 기다려 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