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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숙된 바나나와 후숙되지 않은 바나나의 영양성분 차이

후숙된 바나나가 대부분 후숙되지 않은 바나나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잖아요 약간 멍들었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맛을보면 후숙된 바나나가 훨씬 달달하던데 영양성분의 차이점이 없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바나나가 후숙됨에 따라 핵심적인 영양 변화가 발생하며, 이는 주로 탄수화물의 구성에 집중됩니다. 덜 익은 바나나는 혈당 상승을 늦추고 장 건강에 유익한 저항성 전분 함량이 매우 높지만 단맛이 적고 소화가 느립니다. 반면, 후숙된 바나나는 이 전분이 단순당(포도당, 과당 등)으로 전환되면서 단맛이 강해지고 소화 흡수가 빨라져 혈당 지수(GI)가 높아집니다. 또한, 숙성될수록 비타민과 미네랄 자체의 총량 변화는 크지 않으나,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와 일부 유익성분의 활성도는 완전히 익었을 때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따라서, 덜 익은 바나나는 혈당 조절과 장 건강에, 후숙된 바나나는 빠른 에너지 공급과 부드러운 소화에 더 유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말하면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 칼로리, 지방, 단백질 등의 함량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탄수화물에서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후숙 되기 전에는 전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분은 다당류로 당이 많이 붙어있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섬유질로 느껴지며, 단맛이 적고, 포만감을 증가시킵니다.

    후숙이 되면 전분이 분해가 되어 포도당, 과당 등 작은 당으로 전환이 됩니다. 이 또한 탄수화물인데, 단맛을 제공하는 반면 포만감은 적고 섬유질의 느낌도 줄어듭니다. 그래서 물컹하게 됩니다.

    후숙의 차이에 있어서는 결국, 당의 형태의 변화입니다.

    칼로리는 동일합니다.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 글 감사드립니다.

    바나나가 후숙이되면서 더 달게 느껴지는게 성숙 과정에서 전분은 단당류로 분해가 되서 그렇습니다.

    후숙전 바나나는 전분 비율이 높아서 식감이 단단하나 당도는 낮아요. 시간이 지나며 바나나 자체 효소(아밀레이즈)가 전분을 포도당, 과당같은 단순당으로 바꿔서 더욱 부드럽고 달게 느껴집니다.

    맛의 차이는 크지만, 실제 영양성분 총량은 크게 달라지진 않아요.

    1) 칼로리

    2) 탄수화물 총량

    3) 식이섬유

    4) 칼륨

    같은 미네랄의 양은 거의 동일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당질]

    하지만 당질 형태가 복합탄수화물에서 단순당으로 바뀌어서 혈당의 반응은 후숙된 바나나가 더욱 빠르게 올라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검은 반점은 후숙의 증거이지만, 갈변은 산화 반응이고, 비타민C는 약간 감소할 수 있습니다.

    • >>> 후숙 바나나는 더욱 달고 소화가 쉽지만, 기본 영양은 별 차이가 없으며 혈당은 더욱 빠르게 오를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한 차이가 되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