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공복에 물 1.5리터정도 마시는데요?
운동하면서 아침공복에 물을 1.5리터 정도마시는데 먹기전후 체중차이가 많이 나는데 소변으로 배출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나요?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침 공복에 물 1.5리터 정도 드시면, 체중은 일시적으로 1.5kg정도 증가하는 것이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물 무게는 그대로 체중계 반영되서 그렇습니다. 물이 음식처럼 에너지로 저장되진 않으며, 대부분 소변, 땀, 호흡으로 자연스럽게 배출됩니다. 보통 건강한 신장이 섭취한 수분 60~80%를 2~4시간 내 걸쳐서 처리해서 하루 중에 체중은 수시로 변하는게 정상입니다.
운동 전후로도 이런 변화가 있어요. 운동을 하게 되면 땀으로 수분이 빠져나가서 체중은 줄어들고, 그 반대로 운동 직후에 수분을 급하게 보충을 하면 다시 일시적으로 증가됩니다.
심지어 잠을 잘때에도 땀, 체열 발산으로 300ml이상 수분이 빠져나갑니다
이런경우는 지방이 쪘다 빠졌다 개념보다는 물 이동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결국 아침에 물을 1.5리터 마셨을 때 늘어난 체중이 보통 수시간내 제자리로 돌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신장이 약하거나 나트륨 섭취가 많으며 부종이 있을경우 배출은 늦어지니, 이럴 경우 염분 조절, 가벼운 활동(스트레칭, 산책)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체중은 "수분 포함 총질량"이니 수분 변화는 상당히 정상적이고, 주간 평균을 기준으로 체중변화를 보시는 것이 좀 더 정확하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명 평가아침 공복에 마신 물 1.5L가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되면 체중은 거의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물은 칼로리가 없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않고, 흡수 후 혈액량을 일시적으로 늘렸다가 신장에서 조절되어 잉여분은 빠르게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물 섭취 직후 체중 증가는 일시적인 수분량 증가이며, 영양학적으로 체지방이나 근육량 변화와는 무관하므로, 체중계 상의 큰 변화에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