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과 포도는 어떤 점에서 궁합이 잘 맞아요?

수박은 열매가 크고 속에 수분이 많은 박과 식물로 알려져있잖아요.

그래서 여름에 먹으면 시원하지만 잠이 오죠.

포도는 열매에 알이 작지만 새콤달콤하죠.

둘 다 제철과일로써 따로 먹긴 한데 어떤 점에서 궁합이 잘 맞아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두 과일의 특징을 잘 알고 계시네요, 두 과일이 특별이 서로의 영양소 흡수를 높여주는 궁합은 아니지만, 맛과 영양을 다양하게 즐긴다는 점에서 잘 어울리는 조합인데요,

    수박은 수분 함량이 높고 포도는 당류와 폴리페놀을 비교적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박은 수분과 칼륨이 많고 칼로리가 비교적 낮은 과일이고, 포도에는 포도 껍질과 씨 등에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 레스베라스톨 같은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함께 먹으면 수분 보충과 다양한 항산화 성분을 같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다만 두 과일 모두 탄수화물과 당류가 들어 있어 한 번에 많이 먹기 보다는 적당량 나누어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과일을 함께 드신다면 올려주신 사진처럼 수박 몇조각에 포도를 한 줌 정도 곁들이는 방식이 좋은데요, 견과류나 요거트처럼 단백질이나 지방이 조금 있는 식품과 함께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제철 과일 적당량 맛있게 드시면서 건강한 일상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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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수박과 포도는 여름철 피로 해소와 수분 보충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좋은 궁합을 보입니다.

    1) 수박: 말씀하신 것 처럼 수박은 크고 수분도 풍성해서 갈증 해소와 체온을 낮추는데 좋지만, 포만감과 단맛으로 이해서 식곤증처럼 몸이 나른해지고 잠이 올 수 있답니다.

    2) 포도: 반면에 알이 작고 단단하면서 새콤달콤한 포도는 포도당, 과당, 그리고 유기산이 상당히 풍성해서 지친 상황에서 빠른 에너지를 채워지고 피로물질을 분해해 주기도 합니다.

    >> 따라서 수박으로 땀으로 빠져나간 수분과 미네랄을 충분히 채워주고, 포도의 유기산으로 활력을 보충하면 8-9월 늦 더위를 이겨내는 상호보완 작용을 하게 된답니다.

    3) 영양적인 부분: 영양적으로도 수박의 붉은색을 내는 강한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과 포도의 껍질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이 만나면 면역력 강화에 좋은 시너지를 냅니다.

    4) 시각적 조화: 올려주신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큼직하고 아삭한 붉은 수박 곁에 진하고 동그란 보랏빛 포도알을 함께 담아내시면, 시각적으로도 조화롭고 식욕을 돋구어줍니다.

    수박의 시원하고 은은한 단맛이 입안을 적실 때쯤 포도의 쏘는 강한 새콤달콤함이 미각을 환기해주어서 끝까지 질리지 않고 과일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이렇게 수박의 수분 진정 효과와 포도의 에너지 부스팅 효과가 만나면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기실 수 있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