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가 얼마남지 않았는데 누우면 치통이 있습니다
왼쪽 맨끝에 사랑니로 인한 충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도 아프지 않고 시리거나 하지도 않아요. 근데 어제 치과에서 이건 치료를 해야한다고 해서 충치를 갈아내는 기계로 갈아내고 보험되는 걸로 떼웠는데 치료가 끝나고 마취가 풀리고 아프거나 시리면 신경치료를 해야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마취가 풀리고 아팠고 진통제를 하나 먹었습니다. 다음날에 전혀 아프지 않았고 그래서 치과에 가지 않았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 밥 먹을 때도 운동할 때도 양치할 때도 치통이 없고 찬 걸 먹을 때도 전혀 시린 감이 없는데 밤에 자려고 누울 때에만 미세하게 치통이 발생합니다. 이거 신경치료해야 하나요?
신경치료를 받아야 한다면 하겠지만 군입대가 2주도 안 남아서 군입대 전까지 끝낼 수 있을 지 모르겠고 죽을 만큼의 치통은 아니라서 굳이 신경치료를 해야하나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밤에 자려고 누울 때에만 미세하게 치통이 발생합니다. 이거 신경치료해야 하나요?
군입대 전에 진행을 하시는 게 좋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누울때만 치통이 잇다면 치수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치과에 가셔서 치료를 받고 나서 입대를 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충치 치료를 하고 난 다음에 치아에 통증이 있다면 치아에 신경에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아의 신경에 염증이 생겼다면 신경치료를 하고 보철 치료를 해야 합니다. 군대를 가게 되면 주기적으로 치과에 진료를 받기 힘들기 때문에 군대를 가기 전에 미리 치료를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눕는 자세에서 치통이 유발되는 것은 치수염의 가능성이 있고 이런 경우라면 신경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2주면 신경치료를 다 끝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