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여친이랑 햇는데 성병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10대
여친이 전남친과 관계를하고 난뒤 산부인과에가서
성병진단을 받고 난뒤 일주일조금넘게
약을 먹으며 치료를 하는중에
콘돔을 끼지 않고
그냥 1~2번 넣고 비비는행위로
저도 성병에 옮을수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불안한 마음이 크시겠지만 차근차근 확인해 보시면 괜찮을 거예요.
대부분의 성병은 종류마다 잠복기가 다르기 때문에 접촉 직후보다는 일정 시간이 지난 뒤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일반적으로는 의심되는 날로부터 2주에서 4주 정도 지난 시점에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그전이라도 환부에 가려움증이나 통증 같은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가까운 비뇨의학과를 찾아 전문의의 도움을 받으시길 권해드려요.
감사합니다.
감염 가능성은 있습니다. 치료 중이라도 약을 복용하는 기간 동안에는 균이 완전히 사라진 상태가 아니고, 점막 접촉이 있었다면 전파 경로로 충분합니다. "짧게 삽입만 했다"는 것도 위험도를 크게 낮추지는 않습니다.
어떤 성병인지에 따라 전파율이 다르긴 합니다. 클라미디아나 트리코모나스 같은 경우 점막 접촉만으로도 전파가 잘 되고, 임질도 마찬가지입니다. 헤르페스는 병변이 없어도 무증상 바이러스 배출이 있을 수 있어서 콘돔 없이는 상당히 위험합니다.
증상이 없다고 안심하시면 안 됩니다. 성병은 감염 후 일정 기간 잠복기가 있고, 남성은 무증상으로 지나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클라미디아는 남성에서 증상이 없는 경우가 꽤 됩니다.
비뇨의학과나 피부과(성병 클리닉)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접촉 후 보통 1주에서 2주 사이에 검사를 받으면 대부분의 세균성 성병은 확인이 됩니다. 여자친구가 치료 중인 성병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그에 맞는 검사를 요청하시면 더 정확합니다.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어렵지 않으니,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한 번은 확인해 보시는 게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우 의사입니다.
가능성은 “0은 아니지만, 전체 위험도는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달라져서 단정은 어렵습니다.
핵심을 단계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어떤 “성병”인지가 가장 중요
성병마다 전파력이 크게 다릅니다.
전파 쉬움: 임질, 클라미디아, 트리코모나스
접촉만으로도 가능: HPV(사마귀 바이러스), 헤르페스
혈액/체액 중심: HIV, B형간염 등
“삽입 + 콘돔 없음 + 성기 접촉”이면 위험은 존재
정확히 삽입이 있었고, 질 분비물과 성기가 접촉했다면
짧은 시간이라도 체액 접촉이 생기기 때문에 감염 가능성은 생깁니다.
특히 상대가 “치료 중”이라도
치료 시작 1주일은 아직 균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경우가 많고
일부 감염(특히 클라미디아, 임질)은 치료 전파 가능 기간이 존재합니다
위험이 낮아질 수 있는 요소
콘돔 사용 없음 → 위험 증가 요인
삽입 횟수 적음/짧은 접촉 → 위험 감소 요인
치료 시작 후 1주 경과 → 일부 균은 감소 중일 가능성
즉 “중간 정도 리스크” 구간입니다.
현실적인 권장 대응
불안만 갖고 있기보다 기준을 잡는 게 좋습니다.
2주~3주 후: 소변 PCR(클라미디아/임질)
6주~12주: HIV, 매독 검사 (필요 시)
증상 있으면 즉시 검사 (분비물, 배뇨통, 궤양 등)
중요한 포인트
성병은 “한 번 접촉 = 무조건 감염” 구조가 아니라
“균 종류 + 접촉 부위 + 양 + 시간”의 확률 문제입니다.
지금 상황은 “가능성은 있으나 높다고 단정할 단계는 아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