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오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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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압기의 부하율은 낮은데 철심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평소보다 커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변압기가 정상적으로 운전되고 있고 부하전류도 정격전류보다 낮은 수준인데, 철심 부근에서 웅웅거리는 소음이나 진동이 평소보다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변압기 소음은 부하전류뿐 아니라 철심의 자화와 전원 전압, 주파수, 체결 상태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음이 정상적인 운전 특성인지 이상 징후인지 어떻게 구분해야 하나요? 또한 철심의 자왜 현상과 변압기 소음의 관계, 현장에서 확인해야 할 점검 항목은 무엇인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현민 전기기능사입니다.

    변압기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철심이 교류 자계에 의해 미세하게 팽창하고 수축하는 자왜 현상과 권선 및 구조물의 전자기적 진동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하율이 낮더라도 철심의 자화에 따른 소음은 계속 발생할 수 있으며, 전원 전압이 높거나 주파수 조건이 달라지면 철심의 자속 밀도가 증가해 소음이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철심 체결부의 풀림, 방진 고무의 노후화, 외함이나 덮개의 공진, 냉각팬과 같은 보조기기의 이상도 소음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점검할 때는 먼저 소음이 발생하는 위치와 시점, 부하전류, 1차·2차 전압, 주파수 및 온도 변화를 평소 기록과 비교해야 합니다. 냉각팬이나 펌프 등 보조기기에서 발생하는 소음인지도 구분해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소음 증가와 함께 과열, 이상 진동, 냄새 또는 보호계전기 경보가 나타난다면 단순한 정상 소음으로 판단하지 말고 운전 상태를 안전하게 확인한 뒤 전문적인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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