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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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 생겼다 괜찮았다 반복하는 이유가 뭘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안녕하세요!

어젯밤에는 허리 정중앙이 통증이 있더니..

어떤때는 서혜부랑 가까이있는 아랫배 끝쪽 우측왼쯕에 경미한통증이 나타났다 괜찮았다 하고

어떤때는 우측 윗배가 경미한통증이 생겼다가 다시 괜찮네요

왜이렇게 통증오는 위치가 수시로 바뀌는지 모르겠고

왜 통증이 좋아졌다가 다시 또 갑자기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경미한통증 이고.. 통증외에 다른증상은 없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직접 신체 진찰과 추가적 검사의 확인이 필요하겠으나 허리, 아랫배(서혜부 인근), 윗배의 번갈아 나타나는 경미한 통증은 연관통, 근막동통증후군 및 좋지 못한 자세, 근육의 긴장, 기능성 소화기 증상의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내부 장기나 척추에서 보내는 통증 신호는 대뇌가 정확한 위치를 구별하지 못하고, 같은 신경 경로를 공유하는 다른 부위의 통증으로 오인할 수 있으며, 장시간 앉아 있거나 잘못된 자세, 피로 누적으로 인해 복부와 허리를 둘러싼 코어 근육(근막)에 트리거 포인트(통증 유발점)가 생기면, 통증이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꿀 때마다 허리, 복부 등 주변부로 퍼지거나 이동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피로, 식습관 변화 등으로 인해 장(대장, 소장 등)이 과민해지면 가스가 차거나 장 연동운동이 불규칙해져 우측 윗배, 아랫배 양쪽 등이 돌아가며 콕콕 찌르는 듯한 경미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통증의 원인이 심각한 기질적 질환(염증, 구조적 손상 등)이라기보다는 피로도, 스트레스, 특정 자세, 음식 섭취, 수면 부족 등 일시적인 요인에 기인할 때 통증이 좋아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허리나 골반 주변의 근육이 경직되면서 신경을 미세하게 자극할 때, 자세가 바뀔 때는 신경 압박이 풀려 괜찮아졌다가 특정 동작이나 시간이 지나면 다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재 발열, 심한 구토, 혈뇨, 극심한 복통 등 다른 동반 증상이 없다면 급성 응급 질환보다는 피로, 근육 긴장, 가벼운 기능성 위장 장애 등 비기질적인 원인일 가능성이 높으나, 통증이 지속되거나 강도가 심해진다면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가까운 병원(내과 또는 정형외과)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권장하며, 충분한 휴식과 따뜻한 찜질이 일시적인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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