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친이랑 관계를 이어 나갈지 고민돼요

저는 25살이고, 남친은 31살 이에요

둘다 직장인이고 제가 24살 봄쯤에 남친과 사귀게 됬는데 남친이 저랑 사귀고 나서 3~4주 뒤에 친한형들이 자기 동네에 놀러왔다며 저녁에 술약속이 있었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누나 라는 여자 1명이 더 껴있었고 형들이 술에 취해서 남친집에서 자자고 막 그랬답니다(남친 자취중이에요)

그러다가 어떨결에 그 누나라는 여자분도 남친집에서 잤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그 사실을 저는 남친과 6개월쯤 사겼을때 알아 버렸고 이 사실은 남친과 같이 술을 먹고 집들어가는 길에 막 얘기하다가 남친 입에서 나오게 된 얘기입니다.(남친:" 아니 그때 형 누나들이 집에 자고 갔는데~" 이런 식으로 들었어요)

그때 너무 화나서 왜 여자가 껴있다는 얘기는 왜 안했냐 햇더니 사귄지 얼마 안됬을때 인데 그런말을 하기가 좀 그랬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누나는 옷방에서 재우고 형들은 거실에 재우고 자기방에서는 자기만 잤다고 했고, 제가 남친한테 그럼 그 때 술에 많이 취해있었냐고 묻자 많이 취하지는 않았다고 해서

그럼 왜 그 누나 라는 분은 택시태워서 집 보내면되지 왜 집에서 재운거냐 했더니 형들이 자자고 단체로 막 그래서 분위기가 그런 상황이었다고 그냥 재웠다고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저는 아직도 이 부분이 이해가 안되고 이때 이후로 남친이 정말 잘해주고 사랑해주지만 지금 남친과 결혼생각도 하고 있는데 이게 맞나 라는 생각도 들어요...

저 이후로 남친 폰도 몰래 보게 되고 또 거짓말 한것은 없는지 찾아보게 되고 그러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남친이 너무 좋은데 그때 생각하면 결혼 생각이 조금은 신중해야 할듯 싶어서요

어떻게야 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남친이 잘해줘도 신뢰가 깨진 상황이라면, 결혼을 결정하기 전에 감정적으로 정리가 필요할 거 같아요. 일단 남친과 솔직하게 대화해보고 그 상황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와 변화된 모습을 확인한 후 결정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왜냐면 어떤 관계든 신뢰가 깨지면 관계를 이어나가기 어려우니까요..ㅠㅠ

  • 고민된다는 것 자체가

    이어가기 힘든 관계라는거예요

    그만큼 신경쓰고 있다는 증거랍니다

    한번 고민은 영원히 가더라고요

    물론, 내가 직접 나서서

    해결할 수 없다는 전제하에,

    이런 조건이 성립되는거고요.

  •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습니다 하나하나 알려고 들면 아주 어릴 때 실수로 했던 것까지 따져 보면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완전히 깨끗한 사람은 없습니다

  • 그누나는 여사친같네요 아무생각없이 남자친구들처럼 대하는분같은데 너무신경쓰지안어도될꺼겉아요 남친이사람이좋다보니 그래 그러자 아무생각없이한행동이니 잊어버리시는게 좋을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