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esfj인데 원래 이런가요..?
일단 애인이 남사친 , 술자리가 많아요 좀 과할정도로?
그리고 약속시간을 안지켜 매번 제가 기다리는입장
남사친이랑 술마시고 놀때 한번도 저한테 남사친이랑 놀거같아 한적없이 친구랑 논다하고 만취할때까지 마시는데 알고보면 남사친이랑 논거고
저는 먼저 잔다했는데 술마시고 새벽에 전화해서 깬적도많고
제가 출퇴근 한번씩 델다줬는데 왕복3시간거리인데
저도 사람이라 아침에 피곤하면 쉬고싶잖아요? 근데 애인이 델다주라하길래 피곤해서 쉬고싶다했더니 엄청 서운하고 삐진티를 내고
또 연락문제로 한번은 서운하다고 장문이왔는데 저는 애인이
쉬는시간 , 퇴근하고 , 집도착하고 하루 세통씩하고 길게하면
1시간이상 전화했거든요? 카톡은 최대한 빨리 답장했어
근데 제가 먼저 전화안한다고 서운해하고
사귀기전에 저는 통화 안좋아한다 말했는데
만나다보니까 보통 애인있는 사람이면 이성친구랑 놀면 논다말하고 취할때까진 안마실거같고 잔다하면 새벽에 전화도 안하고 약속시간도 잘 지킬거같은데
만나면 만날수록 쫌 정이떨어지는거같아서요
이는 mbti와 상관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Mbti와는 별개로, 애인이 싫어하는 부분은 알아서 자제하고, 또, 애인을 생각하고 배려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여자친구분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 미성숙한 분이지 않나 싶습니다.
‘만날수록 정이 떨어진다‘고 표현하신 것을 보면, 이미 작성자님의 상대에 대한 마음이 많이 식은 상태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기회에 다시금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고 결정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도 esfj 인것 같은데 좀 오바네요
그냥 예의가 부족한거에요
남사치과 술자리를 숨기거나 만취상태로 연락하는것은 신뢰를 깨는거죠
그리고 j들은 약속시간 잘 지키는편인데
약속시간 지키지 않고 새벽 전화로 깨우고 왕복 3시간 거리 태워달라는 요구도 반복되면 피곤하죠
연락에 대한 과한집착도 문제에요 상대방 성향이랑 피로도도 고려하지않고요
그냥 상호존중과 이해부족 문제니 고민이 될만도 해요 ㅠㅠ
감정소모되기전에 진지한 대화가 필요한듯합니당 ㅠㅠ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esfj라서 그런것보다 그냥 사람이 그런거 같아요 인단 남자를 좋아하는 여성분같네요 남자들과 술먹는것도 좋고 놀고 있는것도 좋아하구요 그리고 여성분이 질문자님도 좋아하네요 계속 연락하길 바라고 길게안하면 서운해하고 모든 남성들이 자기를 좋아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는거 같기도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