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다이어트 중에 평소 드시지 않는 라면이 갑자기 먹고 싶어지는 건 영양 결핍증상으로 인해 몸에서 신호를 보내는것입니다.
음식에 대한 욕구는 단순히 입맛뿐만 아니라, 심리적 스트레스나 제한된 식단에 대한 반작용으로 발현되기도 합니다. 특히 다이어트를 강하게 하거나 오래 지속하면 고탄수, 고지방, 고염분 음식에 대한 갈망이 커질 수 있으며 딱 라면같은 음식이 그 대상으로 떠오르게 되는거죠.
여자친구분이 평소에 라면을 안 좋아하셨다 하더라도 지금은 다이어트 스트레스로 대사 저하가 일어나기도 하고 일시적인 반응일 수 있습니다. 꼭 음식 자체보다 그동안의 노력과 욕구 억제에 대한 보상 심리가 작용했다라는 점을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아마 한번 드시고 일주일은 열심히 관리하실 수 있으니 서로 다이어트 방식과 감정을 조율하실 기회로 삼는 것이 관계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