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과 글쓰기는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하는데 코딩과 글쓰기는 사용하는 뇌 부위가 비슷한 부분이 있을까요?

코딩과 글쓰기는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하는데

코딩과 글쓰기는 사용하는 뇌 부위가 비슷한 부분이 있을까요?

코딩을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은 글쓰기도 금방 익숙해질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뇌과학적 연구에 따르면 코딩할 때 활성화되는 뇌 부위는 수학, 논리 영역보다 언어 처리 영역과 훨씬 가깝습니다. 실제로 코딩 중에는 좌뇌의 언어 담당 영역인 브로카 영역과 파르스 오페르쿨라리스가 크게 활성화됩니다. 이 부위들은 문장의 문법 구조를 이해하고 단어를 조합해 의미 있는 글을 작성할 때 쓰이는 뇌 부위와 동일합니다. 따라서 코딩과 글쓰기는 둘 다 기호와 규칙을 사용해 생각을 논리적으로 구조화한다는 점에서 뇌의 유사한 영역을 공유합니다. 다만 코딩을 할 줄 안다고 해서 수사학적이고 감성적인 일반 글쓰기까지 자동으로 잘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코딩에서 배우는 사고력은 문맥의 흐름을 잡고 논리적 모순을 줄이는 비문학적, 설명적 글쓰기를 익힐 때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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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코딩과 글쓰기는 뇌 과학적으로 서로 다른 영역을 사용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글쓰기는 좌반구의 언어 처리 영역을 주로 사용하는 반면코딩은 우반구와 주의 집중 및 작업 기억을 담당하는 다중 요구 네트워크를 활성화합니다. 따라서 코딩을 배운다고 해서 글쓰기 실력이 바로 늘지는 않지만, 코딩의 알고리즘 설계와 디버깅 경험은

    글의 논리적 구조를 짜고 퇴고하는 과정에 도움을 줄수있습니다

    저도 잘 모르는 분야인데 찾아보니까 그렇다네요,,!

    이런걸 연구한 사람이 있다는게 참 흥미로워요

  • 어느 정도는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코딩과 글쓰기 모두 언어를 사용해 생각을 구조화하고, 논리적으로 내용을 전개하며, 작업 중에는 전두엽과 언어 처리에 관련된 뇌 영역이 함께 활성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코딩은 문제 해결과 논리적 추론의 비중이 더 크고, 글쓰기는 표현력과 창의성, 독자의 관점을 고려하는 능력이 더 많이 요구됩니다.

    그래서 코딩을 해본 사람이 글쓰기에 조금 더 익숙해질 가능성은 있지만, 곧바로 글을 잘 쓰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두 분야는 공통적으로 ‘생각을 구조화하는 능력’을 키워 주지만, 표현력과 문장력은 별도의 연습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