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나 간식 먹기 전에 야채를 먼저 먹으면

당뇨가 있는 건 아니지만

나이가 있다 보니 당뇨 예방을 위해

밥이든 과일이든 간식이든 먹기 전에

방울토마토나 파프리카 같은 야채를 조금 먹은 후 먹고 있어요

이런 습관이 당뇨 예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식사나 간식 전에 방울토마토나 파프리카 같은 채소를 먼저 섭취하는 습관은 당뇨 예방과 혈당 관리에는 정말 실질적이랍니다! 이 부분은 의학적으로 거꾸로 식사법이나 식이 순서 조절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포인트 원리는 식이섬유에 있습니다. 공복 상태에서 식이섬유가 일단 소화관으로 들어가게 되면 수분을 흡수해서 젤 형태로 변하게 되면서 장벽을 코팅을 합니다.

    이런 코팅막은 이후 섭취하는 탄수화물이나 당분이 장에서 빠르게 소화, 흡수되는 속도를 늦춰주어서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 혈당 스파이크를 효과적으로 억제를 합니다. 혈당이 완만하게 오르게 되면 췌장에서 인슐린을 과하게 분비할 필요는 없어지게 되니, 췌장의 부담은 크게 줄어들게 되고, 장기적으로 보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서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추게 됩니다.

    그리고 채소의 아삭한 식감은 꼭꼭 씹는 과정을 유도해서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GLP-1 분비를 촉진하게 되니, 자연스럽게 뒤이어서 먹는 주식이나 간식의 섭취량을 줄여서 비만 예방에도 좋습니다.

    허나 방울토마토는 과당이 일부 포함되어 있어서 한 번에 대여섯 알 내외로 가볍게 드시는 것이 좋으며, 오이, 양배추, 파프리카, 잎채소처럼 당분이 적은 비전분성 채소를 다양하게 곁들이시면 더욱 뛰어난 예방 효과를 보실 수 있겠습니다.

    현재 실천을 하고 계신 식습관은 혈당 변동성을 줄이는 바람직한 건강 관리법이니 꾸준히 이어가시길 권장드립니다.

    건강한 혈당 관리,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채택 보상으로 620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실천하고 계신 습관은 혈당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습관인데요, 밥이나 간식을 먹기 전에 방울토마토나 파프리카 같은 채소를 먼저 먹으면 식이섬유가 탄수화물의 소화와 흡수 속도에 영향을 주어 식후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사를 하실 때도 채소를 먼저 먹고 단백질 반찬을 곁들인 뒤 밥을 먹는 식사 순서로 관리하시는 것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고, 식후 10~20분 정도 걷는 습관도 식후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평소 단 음식의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하면서 규칙적으로 신체 활동을 유지하고, 나이가 들수록 정기적으로 공복혈당이나 당화혈색소를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즉, 채소를 먼저 드시는 습관은 꾸준히 유지하면서 균형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하게 관리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