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후 44일 전후는 아기가 급성장하면서 민감해지는 시기라 부모님도 정말 지치실 때입니다.
하품을 하는데도 안 자려고 버티는 경우는 너무 졸린데 코티솔 호르몬이 분비되어 잠투정을 부리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의 신생아의 적정 깨어있는 시간은 수유를 포함해 45분에서 1시간 남짓입니다. 이미 식사와 놀이로 1시간을 꽉 채운 뒤 하품을 할 때 눕히려고 하면, 타이밍을 놓쳐서 아기가 쉽게 잠들지 못합니다.
하품을 하기 전인 수유 후 40~50분쯤 되어있을 때 미리 어두운 방으로 이동해 보시길 바랍니다. 백색소음을 틀어서 잠 연관을 만들어주시어, 아직 남아있는 모로 반사를 잡아주기 위해서 스와들업이나 속싸개로 팔을 포근하게 감싸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를 안고 심장 소리를 들려주며 가볍게 토닥이다가, 잠이 들락말락 할 때 침대에 내려놓는 연습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타이밍을 10분만 앞당겨주셔도 낮잠 유도가 수월해질 것입니다.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