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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할미새252

로맨틱한할미새252

아빠를 아동학대로 신고하고 싶습니다.

저는 일단 고등학생(1학년)여자 입니다.

저희 아빠는 평소에는 잘해줍니다. 선물도 많이 사주고,, 늦게 학원끝나고 집들어오면 맞이해주고 자상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조금만 화나면 주체를 하지못하고 때리고 욕설을하고 (미친년,도라이,시발,지랄하네 등등) 너같은걸 내가 왜 키우냐 하면서 집에서 나가라며 내쫓기도 합니다. 그래도 다 잠깐 화나서 그런거겠지 하면서 17년을 참아왔습니다. 문제는 최근에 일어났는데요.

(3문단은 건너뛰고 읽으셔도 됩니다)

일단 최근에 엄마랑 아빠가 이혼까지 갈려했었습니다. 이유는 바로 설거지 때문인데요. 엄마와 아빠 모두 직장인,맞벌이 부모인데 엄마도 똑같이 일하는반면 설거지,청소등 각종 집안일을 혼자 해왔습니다. 그러다 엄마가 못참겠어서 2-3년전 설거지라도 아빠가 하라고 말을 했었구요. 근데 아빠는 말뿐이였고

실상은 엄마가 집안일을 거의 다했습니다. (아빠가 가끔 도와줬었어요)

최근에도 계속 엄마가 집안일을 거의 다하자 또 말을 꺼냈는데요(아빠에게 설거지좀 하라고) 아빠가 그때 술에 취해있어서 엄마에게 막말을 했습니다.(너도 별거 안하지 않냐 등등) 그래서 화가 폭발해서 이혼하자 한겁니다.

아빠가 하루뒤에 잘못했다면서 무릎꿇고 앞으로 설거지를 자기가 다하고 딸에게도 자신의 설거지를 미루지 않겠다했습니다.(이혼 얘기 나오기전에 자꾸 넌 하는게 뭐냐면서 저(딸)에게 미루었습니다).

오늘, 설거지가 쌓여있어 제가 좀 설거지 하라고 아빠에게 말했는데요. 아빠가 저에게 내가 니 식모냐는 등 궁시렁대서 제가 좀 화나서 “아빠 할일이잖아”라고 말하니 “내가 너 돈 갖다바칠려고 일하냐 미쳤냐 .미친년이네 도라이년이네 ” 등의 말을하고 “너같은거 키우는 내가 불쌍하다”하고 절 발로 차며 집 밖으로 내쫓았습니다. 엄마는 모든 상황을 방치하며 게임하다 절 내쫓으니 데리고 오고 그만하라고 했고요.

아빠는 절 집에 들여보내면 오늘 칼로 찔러서 죽여버릴거니까 (딸을) 들여보내지말라고 소리칩니다.

사실 아빠도 싫지만 항상 모른척 방치만 하는 엄마도 싫습니다. 그래도 아빠만 신고를 하고싶은데요. 예전에 맞은 멍도 아직 남아있고 오늘 일도 있고 경찰에 진술하면 형량이 보통 어느정도 나올까요..? 찾아보니 초범이다 뭐다 하면서 집행유예만 나온다는데 더이상 참기도 힘들고 너무 죽고싶어 떨어져 살고 싶어서 그럽니다.. 형량을 늘리거나 다신 못보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길한솔 변호사

    길한솔 변호사

    공동법률사무소 한뜰

    처벌이 중해지려면 상대방의 상습적인 범행에 대해 각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수집하거나 확인하여 정리하여 신고하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