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사장으로 인해 정신전 육체적 고통 퇴사할수있을까요?
소규모 법인회사에 속해있는 작은 매장의 관리자로 재직중입니다. 입사한지는 7개월 차입니다.
사정상 지방으로 내려가야하는 상황이라 20일전 퇴사이유를 명백히 표현하였고 대표에게서 인원이 충족될때까지 열심히 해달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5일전 다짜고짜 전화가 오더니 1시간 가량 육두문자가 난무하는 욕을 하며 모욕을 주었습니다.(같은새끼,새끼,내가 니 어떻게 해버릴지도 모른다 등등) 대표는 흔히 말하는 어느지역의 영향력있는 사람을 일컫는 "유지"입니다.
대표가 계획하고 결제승인한 프로젝트에 대하여 모든 변상과 복리후생,그리고 대표가 베풀어준것 밥사주고 옷사주고 한것에 관하여 받아 내겠다고 합니다. 틈틈히 찾아와 대표라는 사람에게서부터 감시가 이루어 지고 있으며 일하는 도중 매번 찾아와 폭언,욕설 및
협박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프로젝트는 대표가 계획했으며 제가 입사을 하기 전부터
진행되고 있었으며 전 직원이 갑자기 퇴사하는 바람에 인수인계를 종이에 적혀진 몇글자 글로만 받고서 매장을 7개월 가량 운영 중에 있습니다. 처음 입사 할때의 입사 조건 휴무 브레이크타임 등은 전혀 보장 받지 못하였습니다.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틈틈히 감시,폭언,욕설 및 지인과 통화 하는것데 대해서도 안좋은 소리를 들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매장을 운영할 직원이 없어 어쩔수없이 출근을 계속 하고있는 상황인데 직원이 구해지지않아 퇴사를 예정했던 날짜가 미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모든 대화 내용은 녹취를 했으며 퇴사하신분들 중에 증인도 있습니다. 프로젝트에 대해 제가 책임을 져야하나요?
녹취록은 실명이 거론되어 올리지 못했습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힘들고 출근하기가 두렵고 cctv이든 밖이든 어디서나 감시을 받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
노동청에 전화해보니 내용증명을 보낼수 있다고 하는 어떤식으로 보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그리고 효력이 발생하는 시점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