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친이랑 코드가 맞을때도 있고 안맞을때도 있어요

안녕하세요 남친이랑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데

갑자기 요새 너무 고민이 많아집니다

남친이 장난끼가 매우 많아서 병맛개그를

너무 자주 치는데 매번 그 개그를 받아치기가

너무 힘이듭니다.

반응하기도 너무 힘들고요

예를 들어서 제 뒤에와서 스킨십을 심하게

하면서 우리 결혼라면 이제 맨날 이러는거야?

이러면서 연기를 하면

제가 주걱으로 치는 시늉을 하면서 저리가라고 하는데 그러면 분위기 싸해지고

또 무슨 저는 여초집단에만 있어서

잘 모르는 하드코어적인 병맛개그를 칠때마다

못알아 먹겠습니다 ㅠㅠ

그럴때마다 분위기가 싸해질때가 있는데

가끔 웃길때도 있고 좋을때도 있는데

너무 자주그러니까 부담스럽고

이렇게 결혼하는게 맞는걸까요 ㅠㅜ

남친도 뭔가 제 반응이 가끔 시원찮은지

재미없어 보일때가 있어서 부담스럽습니다ㅠ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하....티키타카가 맞아야 하는데....그것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유머코드는 맞아야합니다.

  • 남자친구분에게 그냥 솔직하게 이야기해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예를 들어 ‘너가 가끔 과한 농담을 할 때 내가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더욱이 성적인 농담은 내가 잘 적응이 안되네. 재미있게 해주려고 그러는 것도 알고, 애정 표현인 것도 아는데, 나는 가끔 부담스러울 때가 있어’ 하면서 이야기를 꺼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살면서 어쩌면 문제가 될 수도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이런 개그취향들은 조금씩 닮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큰 단점이 아니라 저정도면 그냥 심하게 하지마라 말하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저부분이 문제라면 다른 부분들은 괜찮다는 것인데

    저런 부분만 문제인 사람을 찾는 것은 상당히 힘들 것 같습니다

    저라면 질문자님이 생각하시는 것들을 일단 그대로 말씀드리고

    서로 맞춰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꼭 억지로 반응을 하실 필요는 없고 재미 없거나 이상하면 그냥 가볍게 반응하셔도 됩니다. 그럼 남자친구분이 알아서 질문자님이랑 안 맞는 행동은 줄이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