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의료상담

정형외과

단정한밀잠자리234
단정한밀잠자리234

십자인대 자가건 타가건 ??????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22살 곧 십자인대 재건술 예정인데요. 타가건으로 할 듯 싶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요즘 운동선수들도 타가건으로 많이 한다고 하더라고요. 또 뭐 재파열 대비해서 자가건 남겨둔다고 하셨고요. 또 저희집 자체가 인대가 약한 것 같아서 뭐 그리고 앞으로 트라우마 있어서 격한 축구는 못할 것 같은게, 타가건이 불안한게 또 공여자가 누구인지에 따라 품질이 달라진다 하고.. 어디서든 한국 타가건은 뭐 외국과 달리 만드는 방식 일관되서 괜찮다 하고.. 진실이 무엇인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많이들 헷갈려하는 부분이에요 수술 앞두고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십자인대 재건술에서 자가건이랑 타가건은 예전처럼 확실히 우열을 가리기 어렵고, 요즘은 상황에 맞춰 선택하는 개념이에요. 자가건은 내 힘줄을 써서 붙는 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이지만, 떼어낸 부위 통증이나 근력 저하가 생길 수 있고 나중에 재수술할 때 쓸 인대가 줄어들어요. 타가건은 기증자 인대를 쓰는 방식이라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비교적 편합니다. 예전에 불안하다는 인식은 멸균 과정 때문에 약해졌던 시절 이야기고, 지금 국내에서 쓰는 타가건은 처리 방식이 표준화돼 있어서 품질 차이는 거의 걱정 안 해도 됩니다.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재파열 대비로 자가건을 남겨두는 것도 충분히 의미 있는 선택이에요. 앞으로 격한 축구 같은 운동 계획이 없다면 타가건이 불리하다고 보기도 어렵고, 실제로 수술 결과를 좌우하는 건 자가·타가건보다는 재활을 얼마나 잘하느냐입니다. 불안해하실 만큼 위험한 선택은 아니고, 오히려 본인 상황을 고려한 선택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타가건은 초반에 좋아진 느낌이 들어도 무리하면 재파열 위험이 있으니 재활과 복귀 시기만 잘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국내에서 유통되는 타가건은 엄격한 과정을 통해 유통되니 너무 걱정마시길 바랍니다.

    자가건에 비해 타가건은 회복이 빠른점과 혹시 재발을 하더라도 자가건을 남겨놓으셨기에 추후 재수술시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자가건과 타가건의 수술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니 수술병원에서 충분한 상담을 통해 안내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자가건이 항상 좋다와 타가건은 반드시 불안하다는 사실이 아닙니다.

    자가건이 회복에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타가건은 고정력에 장점이 있고, 국내에서 사용되는 타가건은 멸균과 보존과정이 표준화되어있어 품질의 관리가 철저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요약하면 "요즘 타가건도 충분히 검증된 선택"이고, 특히 격한 접촉 스포츠 계획이 없다면 더더욱 괜찮아요.
    한국 타가건은 "표준화된 처리·검사 과정을 거쳐 품질 편차가 크지 않은 편"이라 "공여자에 따라 들쭉날쭉" 은

    과장된 말이에요.
    단, "젊고 활동량 많은 사람에선 재파열률이 자가건보다 약간 높다"는 데이터는 실제로 있어요.
    그래서 "자가건을 남겨두는 전략 + 본인 운동 계획 고려" 는 합리적인 판단입니다.

    답변이 도움 되시기를 바래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타가건이 공여자가 누구인지에 따라 품질이 차이가 나고 누가 주었는지 몰라서 위험하다 하는 등의 이야기는 오해에 가깝습니다. 누가 준 것이냐 보다는 어떻게 처리가 되고 보관이 된 것인지 등의 요소가 더 중요하며, 국내에서는 표준화된 프로토콜을 거쳐 처리되고 승인되어 사용하기 때문에 일관되다는 말은 맞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가건의 경우 초기 생착 속도가 느리고 재파열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단점이 있을 수 있지만, 현재 이야기 하신 상황에서 충분히 타당한 선택으로 보이며, 재파열에 대비한다는 부분 또한 충분히 일리가 있는 이야기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