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발목 삐끗한 이후 붓기/부종이 안빠집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으로부터 7주전에 계단을 내려오다가 오른쪽 발목을 삐끗하여 현재까지 발목인대 치료를 이어오고있습니다.

처음에는 눈에 보일정도로 붓기가 있었고, 진료 당시 초음파를 봤을 때 인대가 늘어났는데 부분적인 손상도 보인다는 소견을 받고 현재까지 체외충격파 3회, dna 주사치료 2회, 신경차단술1회, 물리치료를 진행하며 발목인대 회복에 정말 열정을 다하고 빨리 운동에 복귀하고싶은 마음 뿐입니다.

하지만 집에서 거상, 냉찜질등을 계속해도 해당사진처럼 발등위쪽의 붓기와 다친 인대쪽 붓기가 계속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아직은 까치발같은 자세를 할 때 통증도 남아있습니다.

혹시 이 붓기가 왜 이렇게 안빠지는지, 현재 붓기가심한편인지, 7주차에도 안빠졌는데 언제쯤 다 빠질지 등을 질문해봅니다.

  • 1번 째 사진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발목 손상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손상정도에 따라 회복기간은 달라 질 수 있으며 경미한 손상의 경우 1-2주 정도 회복기간이 필요할 수도 있으나 심한 손상의 경우 수개월의 회복기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발목에 부하를 주었을 때 아직 통증이 있으시다면 손상이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온찜질을 해주시고 발목에 무리한 부하를 주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이나 움직임은 하시지 마시고 쉬어 주시는 것이 좋으며 지속적인 치료와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가벼운 스트레칭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발목을 삐긋한 이후 7주가 지났는데 발등과 발목 바깥쪽의 붓기가 남아 있고 까치발 자세에서 통증이 있다면 이는 비정상적인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붓기가 오래 남아 있는 것은 발목인대 같은 경우 혈액순환이 풍부한 조직이 아니어서 회복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며 특히 인대의 부분 파열이 있거나 발목을 심하게 접질리거나 오래 걷거나 서 있는 시간이 많거나 하는 경우 회복이 더디고 붓기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까치발에서 통증이 남는 것은 아직 인대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는 의미일 수 있으며 특히 한 발 까치발 및 점프 방향전환 및 달리기에서 통증이 남아 있다면 스포츠 복귀 단계는 아직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정확한 상태 파악이 어렵기 때문에 통증 및 증상이 지속되신다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어 상태 점검 받아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처치등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사진상으로는 발등과 바깥쪽 발목 부위에 아직 경도의 붓기가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이며, 7주차 인대 손상 후에는 드물지 않은 소견입니다. 부분 파열이 있었다면 인대 회복 과정에서 림프.정맥 순환이 완전히 정상화되지 않아 붓기가 2~3개월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까치발 시 통증이 남아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직 완전 회복 단계는 아니며, 무리한 운동 복귀는 재손상 위험이 있습니다. 붓기는 보통 8~12주 이상에 걸쳐 서서히 빠지는 경우가 많으니, 재활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시고 붓기가 오히려 증가하면 재검진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빠른 쾌유을 빕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체액의 저류나 혈액순환문제, 발의 기능이 저하되어 붓기가 지속될 수 있는데요, 통증이 어느정도 완화된 시점부터는 능동적인 재활이나 근력운동을 시작하시면 붓기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7주가 지난 시점에서도 발등 쪽과 외측 인대 부위에 국한된 부종이 남아있는 상태는, 인대 손상의 정도와 그동안 받으신 치료 과정을 같이 고려하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경과입니다. 다만 일반적인 발목 인대 손상의 회복 곡선과 비교하면 다소 길어지고 있는 편이라, 몇 가지 짚어볼 부분이 있습니다.

    부분 파열이 동반된 인대 손상은 단순 염좌보다 회복 기간이 길어집니다. 인대 자체의 섬유 재생에 시간이 걸리는 것뿐만 아니라, 손상 부위 주변의 림프관과 정맥 순환 경로도 같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미세한 순환 구조가 다시 정상적으로 기능하기까지는 인대 자체보다 더 오래 걸리는 경우가 흔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부종은 외측 복사뼈 주변, 즉 손상된 인대가 있는 위치와 정확히 일치하는데, 이 부위에 국한된 부종이 계속 남아있다는 건 그 주변 조직의 림프 순환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체외충격파나 신경차단술, DNA 주사치료 같은 시술 자체도 일시적으로 그 부위에 미세한 염증 반응을 다시 유발하는 과정입니다. 이게 회복을 돕는 방향으로 작용하긴 하지만, 시술 직후에는 오히려 부종이 더 생기거나, 기존 부종이 빠지는 속도를 일시적으로 늦추는 효과도 있을 수 있습니다. 여러 번의 시술이 누적되면서 그 부위 조직이 계속 회복과 자극을 반복하고 있는 상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까치발 자세에서 통증이 남아있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이 동작은 발목 외측 인대뿐 아니라 비골근육과 아킬레스건까지 같이 긴장시키는데, 통증이 남아있다는 건 인대 자체의 기계적 안정성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인대가 불안정한 상태로 계속 미세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 부위에 염증성 부종이 만성적으로 유지되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7주차에 이 정도 부종이 남아있는 게 비정상적으로 심한 수준은 아니지만, 분명히 더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단계로 보입니다. 거상과 냉찜질은 급성기에는 효과적이지만, 이 시기부터는 오히려 압박과 함께 적절한 능동적 움직임을 병행하는 게 부종 제거에 더 효과적입니다. 발목 펌프 운동, 즉 발목을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는 동작을 자주 해주시면 종아리 근육의 펌프 작용을 통해 정체된 림프액과 정맥혈이 순환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의료용 압박 스타킹이나 압박 밴드를 착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언제쯔음 완전히 빠질지는 단언하기 어렵지만, 부분 파열을 동반한 인대 손상이라면 부종이 완전히 사라지고 정상적인 기계적 안정성을 회복하는 데 보통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7주째에 호전 속도가 거의 없거나, 통증이 오히려 늘고 있다면, 담당 의사에게 현재 인대의 재손상 여부나 추가적인 영상검사, 즉 MRI 재검사를 통해 회복 경과를 다시 평가받아보시는 게 필요한 시점일 수 있습니다. 운동 복귀 시점은 부종이 완전히 빠지고 까치발 동작에서 통증이 없어진 이후로 잡으시는 게, 재손상 위험을 줄이는 데 훨씬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7주차 발목인대 손상 후에도 붓기와 통증이 남아있는것은 드문일이 아닙니다. 사진상 부종은 심한편은 아니지만 아직 완전히 회복된 상태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특히 까치발 시 통증이 있다면 인대와 주변 조직이 아직 회복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발목 부종은 2~3개월, 경우에 따라 6개월까지도 지속될수있습니다. 다만 붓기가 줄지 않거나 악화된다면 연골손상이나 염증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재진료가 필요합니다. 현재는 무리한 운동복귀를 피하고 재활운동과 부종관리를 꾸준히 하는것이 좋습니다. 빠른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