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출 챌린지 도전하려고 하는데 어떤게 가장 힘들까요?
최근에 제 또래들 사이에서 무지출 챌린지를 하는 분들이 소소하게나마 계시더라고요. 카톡을 비롯해서 인스타 등 SNS에도 무지출 챌린지 며칠째인지 매일 작성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한 달에 며칠씩은 꼭 실천한다는 지인도 있더라고요. 제가 근래 지출이 워낙 많았던 터라 아껴써야지 하면서 그 방법을 찾다가 발견한 무지출 챌린지인데 충동구매가 많은 쇼핑스타일이라 제가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되더라고요. 실제로 해보면 어떤 점이 가장 힘든지 그리고 어떤 부분에서 돈을 가장 아끼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커피, 배달, 쇼핑, 교통비 등 평소에 무심코 쓰던 돈을 줄이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 같고 친구나 동료와의 약속도 줄여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무지출 챌린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일단 그렇게 결정하신 것부터 대단한 일이고
첫날 하루만 무지출을 실천하실 수 있다면 그 다음 날부터는 조금씩 쉬워질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달은 내가 가서 찾아오면 되는것이니 큰 불편함은 없을 것입니다. 가까운 곳은 걸어가되, 조금 먼거리면 버스타기, 커피는 사무실 커피나 물을 마시기 등으로 방법을 대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동료와의 약속도 줄이기 보다는 돈을 아낄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보고 없다면, 약속에는 돈을 아끼지말고 나스스로 아낄수 있는 방법을 찾는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내가 어떤방법으로 아낄수있을까. 음식은 먹고싶은데, 배달비가 비싸 라고 하면 결국 주문한 메뉴를 찾아가는 게 방법인것 처럼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무지출 챌린지를 할 때 가장 힘든 점이 구독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매월 받고 있던 음악감상이나 OTT가 갑자기 끊기면서 생활의 질이 떨어진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