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밀가루를 단 번에 딱 끊으려고 하시면 보상 심리가 발동해서 폭식으로 이어지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추천드리는 방법은 완전한 단절이 아니라 교묘하게 대체를 하는 것입니다. 라면이 미치도록 당기실 때는 건면, 두부면, 곤약면으로 타협을 해보시어, 빵은 정제 밀가루 대신 통밀빵, 호밀빵, 쌀빵, 사워도우빵, 키토빵, 펌퍼니켈로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대체 식품들이 너무 잘 나와서 생각보다 입이 즐겁답니다.
그리고 식사를 하실 때는 채소, 단백질을 먼저 드셔서 포만감을 주시면 밀가루를 찾는 양도 조금씩 줄어들 것이며, 혈당 스파이크를 막아서 가짜 식욕을 잠재우는데 큰 도움이 되실거에요. 절대 한 번에 바꾸려 하지 마시어, 하루 한 끼, 아니면 이틀에 한번씩 건강한 탄수화물로 바꾸는 연습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작은 성공이 쌓이다 보면 어느새 밀가루의 굴레에서 벗어나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식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천천히 조절해 나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