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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여전히멋쩍은철수
여전히멋쩍은철수

곤지름인지 확인 문의드립니다. (사진o)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마지막 6번째 사진을 제외하고는 모두 같은 부위의 여러 사진이구요. 그냥 눈으로 보면 안 보이는데, 피부를 땡겨서 빛에 비춰보면 엄청나게 작은 (크기로 따지면 0.1mm 이하, 약 0.05미리) 것들이 나있는데, 뭔가 갯수도 많아보이고 그래서 걱정인데요.. 위치는 성기 아랫면 귀두소대 근처인데요, x 표시한건 포경수술 흔적이니 아니고, 곤지름으로 의심되는 것의 갯수가 늘어난건지, 원래 있었던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성기 윗쪽 피부에는 없고, 아랫면에 소대쪽에만 있습니다.

표현을 하자면 작은 닭살? 처럼 생긴것 같은데 모낭이나 모근은 아니구요

약 5년 전?에 hpv 34종 곤지름 의심되는 조직검사 테스트에서는 저위험군 및 고위험군 34종에서는 음성, (기타)에서 양성으로 나왔었습니다. 그렇게 조직검사 겸 레이저제거를 하고, 몇개월 후에 제가 곤지름이라고 걱정하는 조직 6-7개 정도 떼서 검사 맡겼는데 all 음성으로 나왔고, -> 그리고 가다실 9 도 전부 접종완료했습니다.

그리고 크게 재발한적 없어 잊고 있었는데.. 다시 연애를 시작하려고 보니 너무 스트레스 받고 걱정이 되어서 요즘 하루에도 몇번씩 들여다보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주말에 비뇨기과 가서 상담은 받아볼거지만요, 거기에서도 잘 모르겠다고 할 것 같고 혹시 불안하면 소작술로 제거하시죠 라고 가볍게 말할것 같기도 해서 여기서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과민하게 걱정을 하고 hpv 같다고 생각하는걸까요?

Hpv가 굉장히 흔하기도 하고 사실 연애 몇번 하다보면 없기가 쉽지 않다고 하긴 하는데..

의사선생님들의 소견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시간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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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사진과 설명을 토대로 판단하면, 곤지름(성기 사마귀, HPV 콘딜로마)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이유를 근거 중심으로 간단히 정리드리겠습니다.

    1. 곤지름의 전형적인 모습과 차이가 큼

    곤지름은

    보통 1~5mm 이상

    표면이 거친 사마귀 형태

    하나가 생기면 인접해서 커지거나 군집을 이루는 패턴

    피부를 늘리거나 빛에 비춰야만 보이는 ‘0.05mm 크기’ 형태는 거의 아님

    현재 사진상의 변화는 광택 있는 미세 돌기, 아주 작은 점상 융기, 각질·피지 구조물 정도로 보이며, 크기·형태 모두 콘딜로마와 맞지 않습니다.

    2. 귀두소대·하부 음경 피부에 흔한 정상 구조와 유사

    해당 부위에는

    포디스 스팟(Fordyce spots)

    피지샘 잔여 구조물

    표피성 미세 돌기

    같은 것들이 매우 흔합니다. 특히 피부를 당기면 더 도드라지고, 빛에 비추면 ‘닭살처럼’ 보여서 곤지름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HPV 병력과 현재 상태를 고려해도 재발 양상은 아님

    과거 검사에서도 조직 6~7개 모두 음성.

    가다실9 접종 완료 → 저위험군·고위험군 대부분에 대해 재발 위험 상당히 낮아짐.

    재발 시에는 보통 눈으로도 바로 보이는 크기의 사마귀가 나타납니다.

    4. ‘새로 생긴 것처럼 보인다’는 느낌은 관찰 과민 때문인 경우가 많음

    이 부위는 원래 미세 구조가 많고, 스트레스·관찰 빈도 증가 시 원래 있던 것들이 더 두드러져 보입니다.

    현 상태는 엠보싱처럼 보이는 표피 돌기에 가깝습니다.

    5. 언제 실제 곤지름을 의심해야 하는가?

    다음이 나타날 때만 재검 필요성이 있습니다.

    1mm 이상 크기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사마귀처럼 솟음

    빠르게 커지거나 수가 늘어나는 패턴

    색이 분홍~회백색으로 변하며 진피에서 자라나는 느낌

    현재 사진에서는 그런 특징이 없습니다.

    6. 비뇨기과 진료 시 현실적인 예상

    설명하신 대로 “불안하면 소작 가능하다”는 답을 들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그것은 ‘치료 필요해서’가 아니라 환자가 불안해할 경우 선택 가능한 옵션일 뿐입니다.

    의학적으로는 현재 상태 자체가 곤지름 소견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정리

    현재 사진과 병력만으로는 곤지름으로 판단할 근거는 거의 없음.

    오히려 정상적인 미세 돌기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료는 받되, 과도하게 걱정할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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