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항암치료 후 머리 약품 사용 관련 질문입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복용중인 약

케프라

제목처럼 항암치료는 끝이 나서 머리가 새로 났는데 30살인데 새치가 너무 보기 싫게 많이 났어요...

새머리인데 약품같은건 최대한 안 쓰는게 좋더고 들은 것 같은데, 다운펌도 염색도 못할까요? ㅠㅠ

아니면 염색약만이라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항암치료가 종료되고 두피와 모발이 충분히 회복된 상태라면 염색이나 다운펌이 절대 금기인 것은 아닙니다. 다만 언제부터 가능한지는 항암 종료 시점, 사용한 항암제 종류, 현재 모발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항암치료 후 새로 자란 모발은 초기 수개월 동안 가늘고 약하며 두피도 민감한 경우가 많아 염색이나 펌으로 자극을 받기 쉽습니다. 그래서 보통 항암 종료 후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는 기다린 뒤 시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새치가 고민이라면 다운펌이나 일반 염색보다 먼저 저자극 염색제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염색약도 알레르기 반응이나 두피 자극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시술 전 피부반응 테스트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용 중인 케프라(레비티라세탐)는 일반적으로 염색이나 펌과 직접적인 상호작용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문제는 약물보다는 두피와 모발의 회복 정도입니다.

    만약 항암 종료 후 6개월 이상 지났고 두피에 염증, 상처, 심한 민감증이 없으며 모발도 어느 정도 굵어졌다면 염색은 비교적 무리 없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항암 종료 후 얼마 지나지 않았거나 아직 머리카락이 매우 가늘고 숱이 적다면 조금 더 기다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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