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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에너지넘치는나무늘보
다들 각자 살기 바쁘다 보니 친구들을 만나기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단톡방은 조용해지고, SNS 속 타인들은 화려하고 행복하게만 사는데 나만 정체되어 있는 것 같은 비교 의식에 괴로워집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진심빛나는딸기
저는 원래 스몰토크를 잘 못하는 사람이라 친해지는게 힘든사람인데 어렵게 친해졌는데 자주 안보게 되면 금새 어색해져서
편하게 말을 잘 못하는 스스로를 인정하니
조금은 편해졌습니다. 술 한잔 생각나고 누구와 떠들고 싶은데
마땅히 없고 내 삶에 집중하니 다른사람의 안부를 궁금해하지 않다보니 어쩔수 없구나 하고 넘기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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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창인
인생 원래 외롭게 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ㅡ.....성격이 워낙 타고나게 외향적아니면 별로 친구만들기 쉽진않아요. ....
애기콩
그런 감정은 많은 분들이 한 번쯤 겪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친구들과 멀어진다기보다 각자 직장, 가족, 연애, 육아 등으로 삶의 우선순위가 달라지면서 자연스럽게 만나는 횟수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단톡방이 조용해지는 것도 꼭 관계가 끝났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리고 SNS는 대부분 좋은 순간만 올리기 때문에, 남들은 다 잘 사는 것 같아 보여도 실제로는 각자의 고민과 어려움을 안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느끼는 소외감이 "친구가 없어서"라기보다는 비교할 대상이 계속 눈에 보이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가끔 먼저 연락 한 통 보내보면 생각보다 반가워하는 친구들이 있을 수도 있고요.
너무 "왜 나만 이럴까"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외로움과 정체감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