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저의 10대엔 PC방이 생겨서 게임을 하려고 하다보니 인원 맞출려고 꼽사리로 껴서 게임을 할 때가 있었고,
20대엔 전문대갔는데 어쨌든 1학년엔 왕창 놀고 술마시고 즐기는 애들이 천지여서 술자리가 여럿있었기 때문에
뭉쳐다니는 무리가 있기는 했죠.
그 다음이 군대가면서 친구들과 멀어지고, 복학해서는 학점 좋게 맞춰서 취직하려고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고,
20대 후반엔 전부 취업을 위해 알바든 중소기업이든 들어가서 몸이 부셔져라 일했습니다.
30대가 되어 돈이 번다는 소리 들을 때엔 어느순간 주변에 회사선후배 친구들도 비슷하게 회사 아니면 연애하느라
연락이 잘 안돼고 만나기고 쉽지 않아요.
심지어 30대 중반 되면 대다수 일이 바쁘다, 결혼해서 못나간다, 육아하는데 어떻게 나가냐... 등등 못 봐요.
40대가 되면? 이제 기존의 친구들과 연락을 가~끔 하면서 살아있는지만 확인하고,
나도 연애를 한다던지, 결혼을 한다던지 그런 게 아니라면
어플을 통해서 만나던지 카톡단체톡방가서 벙할 때 나간다던지 오프라인으로는 런닝 모임이나 동호회에 들어가서
일상을 즐겨보는게 최선인거 같아요.
사무치게 그리움이 몰려오면 정말 사람의 온정이 그리울 땐 연애가 답인데.. 이게 연애하면 음..
남자입장에서는 여자 비위맞추기가 정말 귀찮아요.
그래서 연애를 오래 하는 경우는 드문거 같아요. 그래도 능력이 되거나 외모가 되거나 말빨이 되면 연애하는데
40대에 문젠 없는거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다만, 유부인 경우는 절대로 건들지 말아야 하니 잘 체킹하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