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빠는 아이,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이제 22개월입니다.
100일이 지나서부터 쪽쪽이를 거부하고 손가락을 빨기 시작하였어요. 배고프거나 졸릴때 조금씩 빨았는데, 당시에도 고치려해도 잘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이제 말귀를 좀 알아들어서 고치려하는데, 손을 빼라고 해도 그 순간이고 다시 얼른 집어넣네요.
특히 입면할때나 피곤할때 그 정도가 심합니다.
매운 약도 사용해보고, 반찬고를 붙혀보기도 하였는데, 매워도 빨고, 반찬고 위로 빠네요.
어떻게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손가락을 빠는 행동은 자기위안의 일종으로 볼 수 있어요. 스트레스를 완화하거나, 잠들기 전에 안정감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리하게 억제하는 것보다는 대체할 수 있는 애착 인형이나 부드러운 천을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이에요.
낮에 충분히 아이에게 애정 표현을 해 주시고, 놀이 활동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면 도움이 됩니다.
조금 더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경우도 많아서, 너무 조급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손가락을 빨면서 아기가안정감을 갖는듯합니다 아이가 다른쪽으로 관심을 갖도록 아이가 손을 빨때 아이에게 대체행동을 제시해 손가락빠는 행동이 자연스레 소거되게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손가락을 자주 빠는 이유는
불안함이 커서 입니다.
불안함의 원인 중 대표적인 것은
하루 중 안 좋은 경험과 스트레스 입니다.
아이가 하루 중 안 좋았던 경험을 한 것은 무엇인지, 아이의 스트레스가 무엇인지를 그 원인을 찾아내어
그 원인의 근본적인 문제의 뿌리를 제거하고 해소시켜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아이가 불안해 하지 않도록 아이를 유심히 살피면서 세심하게 보살펴 주는 것이 좋겠구요.
늘 아이의 기분과 컨디션을 파악하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22개월이면 말로서 설득하기에는 너무 이른 나이입니다.
다른 대체 행동으로 위안을 줄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입면 할 때 좋아하는 인형을 안게 하거나 손을 잡고 재워주는 방법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손가락을 빠는 습관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해당 행동에 포커스를 맞추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손가락을 빠는 이유는 스트레스 완화, 자극을 통한 관심 끌기,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해당 행동을 멈추게 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와 스킨십을 많이 하고 아이가 손가락을 빨면 아이를 안아주거나 손을 잡아주세요.
손가락을 빠는 아이에게 손가락을 움직여야 하는 놀이 신체 놀이 등을 통해 놀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방법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밴드를 손가락에 붙여주고 손가락을 빨면 안되는 이유(치열 부정, 세균 감염 등)를 말해줍니다.
아이가 무료하면 무의식적으로 손가락을 빨 수 있으니 다른 쪽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게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손가락을 빨면서 심리적으로 편안하고 안정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습관이 오래가게 된다면 치아배열 및 구강건강과 언어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늦기전에 적절한 시기에 교정하는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손가락을 빨지 않을때 칭찬과 보상을 해주거나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집안 환경을 조성해주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손가락 빠는 시갸운 점진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가족 모두 일관된 태도로 지도하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손빨기가 교정되지 않는다면 소아청소년과 및 소아치과 의사와 상담을 받아 적절한 교정을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손가락을 빠는건 습관이 되어서 자기도 모르게 이 행동을 반복할겁니다 이 행동이 편안하기도 하구요 아이가 이런 빠는행동이 보이면 아이가 관심을 보일 다른 행동을 제시해서 손가락 빠는걸 잊게끔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