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가정집 아파트 전기관련 질문드립니다

새로 지은 아파트로 이사와서 9년동안 거주중입니다 작년까지는 전기 관련해서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26년도부터 몇달 전부터 형광등,스탠드조명,티비,선풍기 등등 지지직거리거나 심할때는 두꺼비 집도 내려간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관리소 불러서 점검을 받았는데 별 뭐 이상없다하시고 가시고 그뒤로 멀티탭 콘센트 등등 전부 새걸로 바꾸고 햇는데도 형광등키거나 전자레인지 돌리거나 하면 지지직 거리면서 가점제품이나 형광등이 깜빡거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연휴 끝나면 다시 관리소로 연락 달라하였는데 이런건 보통 무슨 이상이 있어서 이러는걸까요.. 1층거주중입니다 아파트 커뮤니티나 다른 집에서 이런현상이 다발적으로 발생한거면 방송으로 안내해주거나 할텐데 그러지 않는거 보면 저희집만 이러는거같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여러 기기가 동시에 지지직거리고, 특히 전자레인지처럼 전기를 많이 쓰는 제품을 켤 때 깜빡인다면 멀티탭이나 콘센트보다 그 앞단의 배선 연결부를 먼저 의심하는 게 맞습니다. 콘센트를 다 바꿨는데도 그대로라는 게 그 근거예요.

    가장 흔한 원인은 분전반, 즉 두꺼비집 안의 차단기나 전선 연결 나사가 세월이 지나며 풀리는 접촉 불량입니다. 연결이 헐거워지면 전기를 많이 끌어쓸 때마다 전압이 훅 떨어지면서 조명이 깜빡이고 잡음이 납니다. 이게 심해지면 연결부에 열이 나서 차단기가 내려가기도 하고요. 또 하나는 공통으로 쓰는 중성선 연결이 약해진 경우인데, 이때는 어떤 기기는 어두워지고 어떤 기기는 오히려 밝아지는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관리소에 다시 요청하실 때 이 세 가지를 같이 전달하시면 원인을 훨씬 빨리 찾습니다. 첫째로, 집 전체가 동시에 깜빡이는지, 특정 방이나 특정 차단기 구역만 그런지입니다. 둘째로, 전자레인지처럼 큰 기기를 켤 때 재현된다는 점입니다. 셋째로, 두꺼비집이 내려갔을 때 어느 차단기였는지입니다. 그리고 겉만 보지 말고 분전반 덮개를 열어 연결 나사를 다시 조이고 그을린 흔적이 없는지 봐 달라고 콕 집어 말씀하세요.

    관리소 점검으로 해결이 안 되면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세대 전기 점검을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전선 타는 냄새가 나거나 분전반이 따뜻하게 느껴지면 연휴라도 해당 차단기를 내리고 긴급 출동을 부르시는 게 안전합니다. 지지직거리는 소리는 작은 불꽃이 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서 미루지 않으시는 게 좋아요.

  • 치운 지 9년 된 아파트인데 전기가 지지적거린다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누전 현상이나 합선 현상일 가능성이 있거든요. 관리사무소에서 연락하셔서 빨리 점검해 보시도록 하시고요

    그게 시정이 되지 않으면 일반 전기 전문업체에다 수리를 의뢰한 게 낫습니다. 안전 사고가 위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