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 너무 덥고 잠에서 깨는 상황이라면 선풍기가 더 낫습니다. 선풍기는 사람에게 직접 바람을 보내 체감 온도를 빠르게 낮추는 데 특화되어 있고, 넓은 범위에 바람을 분산해 여러 사람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큘레이터는 공기를 직진풍으로 멀리 보내 실내 전체 공기 순환을 유도하는 용도로, 에어컨과 함께 쓰면 냉방 효율이 20~48% 향상되고 설정온도를 2도 올려도 같은 체감을 유지할 수 있어 전기세를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당장 잠을 잘 수 없는 상황에서는 선풍기 1대 추가가 더 효과적이고, 추후 에어컨을 추가로 설치하거나 사용한다면 서큘레이터로 공기 순환을 도와주는 게 좋습니다. 선풍기는 단독 사용에 적합하고, 서큘레이터는 냉방 보조에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