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떨어지는 것을 불안해하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4살 남자아이입니다. 아이가 부모와 떨어지는 것을 극도로 불안해하고 울고불고 난리를 칩니다.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짧은 시간동안 분리 후 다시 만나는 연습을 하며, 돌아올 것을 확신시켜 주세요. 이별 인사를 짧게 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이나 물건을 함께 두면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엄마가 떨어지는 것을 불안해 하는 이유 중 대표적인 원인은
아이와 안정된 애착형성이 부족해서 입니다.
아이에게 중요한 것은 부모와 안정된 애챡형성을 통해서 안정감을 얻는 것이 가장 중요 합니다,
또 아이를 부모에게서 억지로 떼어 놓았거나, 아이가 잠든 사이에 잠깐 볼 일을 보러 간 사이 아이가 일어났는데 일어나보니 엄마의 부재를 알았다면 아이는 이러한 트라우마로 인해서 엄마와 떨어지는 것을 불안해 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의 정신적 + 심리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는 것이 먼저 입니다.
또한 아이에게 안정감을 심어주고, 아이에게 엄마와 헤어져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잘 설명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가 부모님과 떨어지는것을 불안해 한다면 이는 부모님과의 애착형성이 제대로 되지 않앗다고 보셔야 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아주 어릴때부터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같이 생활을 하면서 애착이 형성이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애착형성의 정도에 따라서 아이들의 불안감이 반비례 한다고 합니다. 부모님과 교류를 많이 하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부모님과 떨어져도 크게 불안해 하지 않는다고 하니 아이가 어릴때부터 노력을 해주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돌아온다는 것을 확신시켜주세요. 부모가 돌아올 시간을 구체적으로 말해주고 반드시 약속을 지키세요. 엄나는 네가 밥을 먹고 나서 돌아올 거야라고 말해주세요. 약속을 지키는 반복적인 경험은 아이에게 신뢰를 심어줍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불안을 인정하고 공감하세요. 아이가 불안해 할 때 엄마가 없으면 무서울 수 있지. 하지만 엄마는 꼭 다시 돌아올거야 와 같이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고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말을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4살 아이가 엄마와 떨어지는 것을 극도로 불안해하고 울면서 난리 치는 것은 분리불안이라는 일반적인 발달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이 시기에는 부모와의 애착이 매우 강하게 형성되기 때문에, 부모와의 분리는 아이에게
큰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되기도 하며, 부모의 꾸준한 지원과 적절한 방법으로 점차 극복할 수 있습니다. 아이는 예측 가능한 일상에 더 큰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엄마와의 작별 인사나 일정한 루틴을 만들어주세요. 예를 들어, "엄마가 간다"라고 말하고 매일 일정한 방식으로 인사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일관된 작별 루틴이 아이에게 점차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이나 유치원 등 아이가 머무는 공간에서, 부모가 잠시 떨어져도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입니다. 아이가 불안해하는 주된 이유는 부모가 언제 돌아올지 알지 못하는 데서 오는 불확실성입니다.
따라서, 부모가 돌아오는 시간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리불안을 해결하려면 점진적인 경험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존재로 자라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혼자 있는 동안 잘 지냈을 때나 엄마와 떨어졌을 때 잘 참았을 때 칭찬을 아끼지 말고, 작은 보상으로 아이의 용기를 북돋아 주세요. 긍정적인 강화는
아이가 자신감을 갖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점진적으로 분리 경험을 제공하고, 아이에게 믿음과 예고를 통해 불안감을 줄여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가 잘했을 때 칭찬과 보상으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조급하게 생각하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아이가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제가 드린 답변이 아이를 양육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분리 불안이 있다면 그 감정을 이해해 주시면서 돌아온다는 걸 알려 주어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시간을 조금씩 점진적으로 늘려 가고 아이가 적응할 때마다 긍정적인 격려와 칭찬을 건네 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