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경구피임약(야즈) 복용 이틀차 질내사정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복용중인 약

야즈

6개월간 경구피임약 복용 중이고

위약정을 6/7에 끝내고 6/8에 소퇴성 출혈 이후 6/10부터 다시 먹기 시작한 이후 6/11에 질내사정 있었는데 임신 가능성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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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하신 일정이면 임신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원칙적으로는 “완전히 없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야즈는 보통 24일간 활성정을 먹고 4일간 위약정을 먹는 방식인데, 위약정을 6월 7일에 끝냈다면 보통 6월 8일에 새 팩 활성정을 바로 시작해야 합니다. 6월 10일부터 다시 드셨다면 새 팩 시작이 약 2일 늦어진 셈이고, 이 경우 새 팩 활성정을 7일 연속 복용하기 전까지는 피임력이 다소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야즈 허가사항에서도 약을 정확히 복용하지 않으면 피임 실패율이 올라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6월 11일 질내사정은 새 팩을 다시 시작한 지 2일째에 있었기 때문에, 지침상으로는 콘돔 같은 추가 피임이 필요했던 시기에 해당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도 새 팩을 바로 시작하지 못한 경우 새 팩의 호르몬 알약을 7일 연속 복용할 때까지 성관계를 피하거나 차단 피임을 사용하라고 안내합니다.

    따라서 실제 임신 가능성은 크지는 않지만, 관계일이 6월 11일이고 현재가 6월 14일 전후라면 아직 사후피임약 상담이 가능한 시간대일 수 있습니다. 특히 배란 억제가 풀렸을 가능성을 보수적으로 보면 산부인과나 약국에서 사후피임 필요성을 상담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후 야즈는 중단하지 말고 매일 같은 시간에 계속 복용하시고, 6월 10일부터 계산해 활성정 7일을 연속 복용할 때까지는 콘돔을 병행하시는 편이 맞습니다.

    임신 확인은 너무 일찍 하면 부정확합니다. 생리가 예정대로 없거나 불안하면 관계 후 14일째부터 임신테스트기를 해볼 수 있고, 가장 확실하게는 관계 후 21일째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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