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를 사용할때 올바른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일청 약사입니다.

일반의약품으로 살 수 있는 외용제 중에 치료목적으로 찾는 빈도가 많은 약들을 설명드리면,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 항생제연고, 화상연고, 보습제 연고 정도 있을 듯합니다.

이중에 스테로이드 연고를 구매할 때 그러한 말씀을 들으신것 같은데요~ 스테로이드는 환부에서 과도한 염증반응(붓고, 빨갛게되고, 열이 나고, 가려움 등)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상처부위에서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차단함으로서 적절한 면역반응이 억제되기때문에 일반적으로 상처부위는 피해서 사용하셔야합니다.

또한 스테로이드는 바르고 난 후 드레싱이나 붕대를 감으시면 안되고,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는 사용을 중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말그대로 증상에 따라 다른 연고를 사용하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예를들어, 발바닥이 똑같이 가렵더라도

이 가려운 증상이 무좀균에 의해서라면 무좀약을 발라야 하며

알러지에 의한 것이라면 스테로이드 연고제를 발라야 합니다.

무좀에 의한 가려움 증상에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랐다가는 더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구분하기보다는 약사나 의사의 조언에 따라 바르시는게 바람직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희재 약사입니다.

각 외용제마다 용법과 용량 적절한 부위에 맞추어 쓰셔야 합니다. 약이니까요.

스테로이드 외용제의 경우 보통 222로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하루2번 2주이내로 사용하고 2달휴약

하지만 222의 경우 교과서적인 용법이고 증상과 스테로이드의 세기(단계)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의사 혹은 약사와 상담와 상담 후 사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인들이 어떤 연고를 언제 어떻게 사용하는지 다 기억하는 것은 어려우므로 근처 약국 혹은 aha에 문의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우선 어떠한 피부질환인가에 따라 적용해야하는 외용제품의 성분이 다릅니다.

피부가 찢어져 상처가 난 부위에는 상처에 감염을 막는 항생제 성분을 사용하시어야 하며 피부 가려움 및 발진이 있는 경우에는 정도에 따라 스테로이드 외용제 사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의로 사용하기 보다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에 상태에 맞는 약물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사실 스테로이드 연고나 항생제 연고나 요즘은 둘 다 섞여있는 경우가 많아서 둘 다 사용해도 크게 문제되진 않습니다.

보통 벌레에 물려서 염증이 생기거나, 발진, 염증 증상이 생기는 경우 보통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고, 베인 상처나 감염의 가능성이 높은 상처에는 항생제 연고(후시딘)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연고는 습진, 가려움증, 두드러기 등의 증상에 사용할 수 있는데,

찰과상, 베임 등의 상처, 화상 등과 같은 진물이 나는 부위 쪽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어루러기 등의 진균(곰팡이)이 원인인 피부질환의 경우에도 스테로이드 함유 연고를 사용할 경우, 처음에는 증상이 완화되는 것처럼 보이다가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루러기 등의 질환은 습진, 두드러기 등과 육안으로는 구별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더라도 낫지 않거나 더 심해지는 경우에는 꼭 병원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스테로이드 연고는 사용시에 너무 듬뿍, 그리고 너무 오래 사용할 경우 피부가 얇아질 수 있으므로, 가능한 얇게 펴서 단기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질환에 따라 장기간 사용할 수도 있는데,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구분해서 바르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인 가려움이나 알러지에는 스테로이드제

습한부위의 알러지에는 항진균제 정도로 기억하시면 되고

상황에 따라 세균성 질환일 가능성도 있기에

피부과에 가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