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여나 상속세 중 뭐가 유리할까요?
증여나 상속세중 뭐가 유리할까요?
금액에 따른 세율도 궁금합니다.
기준금액은 얼마인지와 절세할 수 있는 방법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고 부동산의 경우
아파트 분양권은 어떻게 처리하는 데 유리한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손승현 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증여와 상속중 어느것이 유리할지는 재산의 정도, 기존에 증여 재산금액, 가족구성원 등
여러가지 상황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부동산의 경우 현재 증여시점과 나중에 상속시점에 부동산상승분을 예측하기 어려운측면도 있습니다.
상속세와 증여세 세율은 동일합니다. 다만, 증여시 증여재산공제는 성인자녀의 경우 10년간5천만원 공제되며,
상속세의 경우 보통 배우자생존시 최소 5억 배우자공제 및 일괄공제로 5억 총 10억이 공제됩니다.
또한 상속개시일로부터 상속인에게10년내 증여한 재산은 다시 사전증여재산으로 상속가액에 합산합니다.
아파트분양권의 경우 증여재산가액은 프리미엄을 포함한 가액으로 산정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마승우 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증여보다는 상속 공제금액이 커서 세금의 효과만 고려한다면 자발적이고 의도적인 증여보다 불가피한 측면이 있는 상속이 유리합니다. 세율은 동일하나 공제금액으로 과세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전영혁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증여세와 상속세는 과세표준에 따른 세율은 동일하나, 증여세는 증여일 당시의 증여재산 시가평가액에 대해 과세되는 반면에, 상속세는 피상속인의 전체 상속재산과 이전 10년 간 사전에 증여한 자산들을 모두 합산하여 과세표준을 계산하고, 상속인들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배우자에겐 얼마나 상속이되는지에 따라 공제액이 달라지는 것이라 명확히 비교하여 어느 것이 유리하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정확한 사실관계들을 모두 명시해주셔야 간략하게라도 답변이 가능하며, 증여세는 증여재산을 미리 증여하여 그 증여재산으로부터 발생하는 수익도 사전에 증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입니다.
부동산을 증여하실 경우 해당 부동산을 증여하는 날의 시가평가액에 대하여 증여세를 계산하는 것인데, 이 때 이전 10년 간 별도로 자녀에게 증여한 자산이 없을 경우 10년 간 최대 5천만원까지 공제받으실 수 있습니다. 부동산을 증여하실 때에는 담보된 채무를 함께 증여하신다면 승계받는 채무액에 대하여는 양도소득세를, 채무액을 초과하는 시가평가액에 대하여는 증여세를 납부하시게 되므로 세액이 절감되는 효과는 있으나 구체적인 절세방안은 부동산의 매입가액, 그 때 당시의 시가, 부동산의 종류 등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므로 가까운 세무사사무실에 방문하시어 컨설팅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문용현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상속세와 증여세의 세율은 동일하지만 상속세의 공제가 훨씬 큽니다. 상속인으로 자녀가 있으면 기본으로 5억을 공제해주고, 자녀+배우자가 있으면 10억 ~ 35억까지 공제가 가능합니다. 이에 반해 증여재산공제는 수증자가 자녀일 경우 10년간 5천만원 공제가 되며 수증자가 배우자일 경우, 6억 원이 공제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상속이 증여보다 유리합니다.
다만, 상속재산이 상속공제액을 초과하여 납부할 상속세가 많다면 사전증여를 통해서 상속세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속일 전 10년 이내 상속인에게 증여한 재산은 상속재산에 다시 가산하여 상속세를 계산하기 때문에 최소 사망 예정일 10년 이전부터 사전 증여계획을 수립하여 상속인들에게 사전증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