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산양유는 우유의 영양적 장점을 유지하며 소화 흡수율을 보완시킨 좋은 대안입니다. 골다공증 예방, 근력 유지가 중요한 시기에 몇 가지 내용을 작성해 드리겠습니다.
소화 구조 차이(A2 단백질, 지방 입자): 일반 우유에는 소화 과정에 복부 불편감을 유발하는 'A1 베타카제인'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산양유가 모유와 유사한 A2 베타카제인 위주로 구성이 되니 장내 자극이 더욱 적습니다. 제가다 지방 입자 크기는 우유의 1/6정도로 미세하며 중쇄지방산(MCT) 함량이 높아서 소화 효소 작용도 빠릅니다.
골밀도, 단백질 효율: 산양유가 우유보다는 칼슘, 인, 마그네슘 미네랄 함량이 높아서,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 'CPP(카제인 포스포펩타이드)'가 많아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두유는 훌륭한 단백질원이나 칼슘 흡수율 면에선 동물성인 산양유가 유리하겠습니다.
산양유에도 유당은 존재한답니다(우유 대비 약 10~15%정도 적다고 합니다). 유당에 매우 민감하시면 처음에는 소량(50~100ml정도가 좋습니다)으로 시작하셔서 적응 기간을 두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에 산양유로도 설사가 이어지면 '유당 제거(Lactose-free) 우유'나 분리유청단백(WPI, WPH)' 보충제를 병행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