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항산화 물질 함유량은 어떻게 되며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주나요?
커피에는 항산화물질이 많이 함유되었다고 들었는데요. 그렇다면 이 항산화물질은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궁금하며 한계는 또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정유미 영양사입니다.
커피는 클로로겐산, 폴리페놀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하여 노화방지, 세포보호, 심혈관 건강 및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커피 한잔당 항산화물질은 약 200mg 들어있습니다. 같은 양의 녹차보다 많거나 비슷한 수준입니다.
커피는 많이 먹으면 불면, 위산과다등의 증상이 유발될수 있고 철분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니 하루에 아메리카노로 2잔정도 먹는것이 적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커피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음료로 한 잔 200ml 기준에 약 200~600mg의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카페인, 클로로제닉산, 멜라노이딘이 있습니다. 이러한 항산화물질은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해서 세포 손상을 줄이고, 심혈관질환, 당뇨병, 간 질환, 신경퇴행성 질환 등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데 도움을 준 답니다. 또한 인슐린 민감도 개선, 염증 억제, 간 기능 보호 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성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계점은 과도한 섭취시 과량의 카페인으로 불면, 위장 자극, 심박수 증가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다량 섭취시 칼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복에 진한 커피를 반복적으로 드실 경우에는 위 점막 자극 우려가 있어서 식 후 섭취를 권장합니다.
하루 성인 기준 권장섭취량은 200~400mg정도이며 이는 카페 아메리카노 아이스 기준 그란데~벤티에서 1샷추가 분량입니다. 핫은 톨사이즈~벤티로 보시면 됩니다. 캡슐 1개, 1샷당 100mg의 카페인으로 계산하시면 편합니다. 그리고 불면이나 수면의 질을 방해할 수도 있으니 취침 6~8시간 전에는 카페인 섭취는 마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커피에 함유되어있은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 성분은
혈관건강과 노화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에는 카페인도 함유되어 있기때문에 커피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좋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커피에 속하는 항산화 물질 대부분은 폴리페놀 유래 컴파운드 입니다.
다만, 이 함량이 매우 높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성분으로만 보면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그 효과를 느끼거나 신체에서 직접적으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다량 섭취해야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커피를 마심으로써 효과를 보겠다는 것은 사실 엄청나게 많은 양을 먹겠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러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카테고리가 생겼습니다.
일반식품(커피 등)으로는 그 효과를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시 정리하면, 항산화 물질은 있으나 굉장히 미량이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커피에는 폴리페놀과 클로로겐산 같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항산화 물질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 방지, 심혈관 질환 및 일부 암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특히, 클로로겐산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커피는 카페인 함량이 높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불면증, 불안감, 심계항진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위장 장애를 가진 사람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혜수 영양사입니다.
커피에 들어 있는 항산화물질, 특히 클로로겐산 같은 폴리페놀류는 체내에서 활성산소를 줄여 세포 손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염증 억제,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당대사 개선, 일부 암 예방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만으로 충분한 항산화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개인의 유전자, 커피 섭취량, 함께 섭취하는 식단 등에 따라 효과는 달라집니다.
또한 카페인 과다 섭취 시 불면, 심박수 증가, 위산 분비 자극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하루 2~3잔 이내에서 즐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