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시대때 예술문화는 어땠나요?
가야의 전성기는 엄청 짧다고 들었습니다.
가야의 대표적인 예술 문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현재 가야의 대표적인 문화가 남아 있는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야는 일반적으로 고구려,백제,신라와 함께 삼국시대 한반도 남부에 존속했던 소국 혹은 소국연합체의 명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야에 대한 기록은 백제나 신라 혹은 왜의 역사 중에 단편적으로 언급된 정도이므로 가야사는 항상 주변국의 관심과 입장의 의해 왜곡되어 왔습니다.
* 가야 음악: 우륵이 지은 12곡 - 우륵의 12곡은 후기 가야연맹이 해마다 정기적으로 전통적인 의례를 행하는 날에 각 소국의 한기들이 대표로 대가야의 궁정에 모여 연주하던 음악을 토대로 한 것 입니다.
- 우륵의 12곡: 첫째 하가라도, 둘째 상가라도, 셋째 보기, 넷째 달이, 다섯 째 사물, 여섯 째 물혜, 일곱째 하기, 여덟째 사자기, 아홉째 거열, 열째 사팔혜, 열한째 이사, 열둘째 상기물
* 과학기술: 철기문화
- 가야문화의 전반적인 특성은 토기의 조형성이나 고분 부장의 철기 종류의 형태, 마구류 형식,관모의 양식, 갑옷의 종류 등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야는 철제작기술이 높고 철이 풍부해 교역이 활발한 나라였습니다. 해상무역도 발달해서 백제나 일본과도 철과 토기를 교역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철제투구와 무기 등이 수준높고 다양하게 출토되었고, 토기의 경우 매우 다양하면서 정교해서 일본의 스에키 토기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가야는 철기 문화가 발달하여 철제 갑옷 등의 문화재가 남아 있으며, 왕릉으로 수로왕릉, 구형왕릉 등의 왕릉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