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무섭게 대하면 아이들이 당연히 안오겠죠?

요즘 아이들 키우면서 고민되는게 아이들이 저에게 잘 오지 않습니다. 진짜 필요할떄만 오는듯 합니다. 제가 집에서 훈육 담당이라 혼내는걸 자주 하는데그래서 그럴까요?ㅠ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그럴 가능성은 있습니다. 훈육을 자주 담당하는 아이 입장에서는 혼내는 사람이라고 느껴질수 있습니다. 혼낼 때보다 평소에 먼저 다가가 안아주고 같이 놀고, 사소한 행동도 칭찬을 해주세요. 훈육하는 아빠와 편하게 찾는 아빠가 함꼐 존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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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들의 잘못함에 있어서는 단호함 + 일관성을 유지 하면서

    옳고.그름을 전달을 해주어야 함이 맞겠지만

    그러나 아이들을 훈육을 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 입니다.

    훈육은 혼자만 담당하기 보담도

    부모가 보았을 때 아이들의 행동이 적절치 않다 라면

    그때 보았던 사람이 훈육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훈육 + 아이들과의 적절한 관계성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아이들과 거리를 좁히기 위해서는 '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 하며 아이들의 감정을 깊이 공감해 주세요.

    그리고 아이들이 잘한 부분에 있어서는 아낌없는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아이고.. 아이들이 엄마한테 다가오지 않으려고 하는군요

    물론 당연히 작성자분의 입장에서는 부모로서 아이들 에게

    훈육을 하실만한 부분이라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집안에서 너무 엄마가 엄하고 무섭게 대하면

    당연히 자연스럽게 부모에게 거리를 두게 되어요..ㅠㅠ

    그렇다고 해서 아이들이 엄마를 싫어해서가 아니라

    평소 자신들한테 엄하게 대했다는 것들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

    아이들이 엄마를 너무나 사랑하는 존재로 여기지만은

    엄마 앞에서 자신도 모르게 위축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평소에는 멀리 있다가 꼭 필요한 일이 있을때만

    겨우 용기를 내서 찾아오게 되는 행동을 보여요~

    아무튼간에 어떤 이유들 작성자분 입장에선 속상하실거란거 압니다.


    그래서 저는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마음이 바뀔 수 있도록

    한번 행동을 바꿔주시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일단은 한번 훈육방식을 스스로 점검해 보세요.

    아이를 혼낼 때 목소리를 높이거나 무서운 표정을 지으면은

    아이는 잘못을 반성하기보다 아빠의 무서운 모습에 놀라거

    부모지만 두려움을 계속 느끼게 됩니다.

    제가 계속 말씀드린 것처럼, 큰소리로 다그치시면 안되고

    단호하되 차분하게 말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훈육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부모한테는 사랑을 역할도

    함꼐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훈육하는 상황 이외에는

    아이들에게 다정하게 대해주시고 웃으며 놀아주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아이가 무슨 말을 하든 다 들어주고,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에

    같이 맞춰주시면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가까워 질거에요~

    오늘부터 조금만 표정을 풀어주시고 대하시다 보면

    아이들도 금방 다가올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확실히 훈육을 담당하신다면 악역을 자처하시는 건데 아이들이 오지않아 섭섭함과 서운함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이 가는데요. 그런 식으로 한쪽에서 오랫동안 훈육을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면 아이들과의 감정이 상하고 사이가 멀어질 수 있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배우자와 그 역할을 바꿔보시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이제는 배우자가 훈육을 담당하고 질문자님이 아이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공감해주면서 같이 놀아주시는 역할을 해보세요. 육아는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 두 분이 같이 하는거에요. 그래서 배우자분과 이 주제에 대해서 꼭 대화를 해보시고 해결책을 꼭 찾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이 필요할 때만 다가온다면 훈육담당 때문에 아이들 눈에는 부모가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가 아니라 평가 받고 혼나는 대상으로 각인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아이와의 관계를 칭찬이나 지지, 가벼운 장난, 아이가 좋아하는 곳으로 여행 처럼 좋은 기억을 가지게 잘 쌓아 놓으신 뒤에 훈육을 한다면 상처가 크게 되지 않습니다.

    또한, 아이에게 지시, 평가, 금지를 자주 하시는 것보다는 잘한 일(신발 정리, 가방 제자리 두기 등) 가볍지만 자주 칭찬해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그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자주 무섭게 혼내면 가까이 가면 또 혼날 수 있다는 긴장감을 느껴 필요할 때만 다가오기도 합니다. 훈육은 필요하지만 평소에는 장난, 대화, 스킨십처럼 아무 조건 없이 편하게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주세요. 잘못했을때도 큰소리보다 짧고 단 호하게 기준을 알려주는 편이 좋습니다 .중요한 점은 부모가 무서운 사람보다 안전하게 마음을 말할 수 있는 사람으로 느껴지게 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울타리어야 하는데 그것 보다는 무서움이나 지적을 받을 수도 있다는 긴장감이 들어서 무의식 적으로 피하는 것 같습니다.

    배우자 분과 이야기를 하여 훈육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이 훈육을 하는 방식으로 하세요

    어느 한쪽이 과하게 감싸기 보다는 단호하면서 따뜻하게 상황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