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인플레이션이 오는거 아닌가요?
사실 요즘 비싼 점심만해도 2만원이 그냥 넘고 일반 기본 점심값이 10000원이 넘어가는 시대에 이러다 소비자 물가가 너무 올라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우리도 남미처럼 경제 파탄되는거 아닌가요 ?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현재 물가가 오르고 있는데 실질 임금이 물가 상승률만큼 크게 오르지 않아 점점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긴 하지만
아직 남미처럼 심각한 경제 파탄이 일어날 상황은 아닙니다.
과거와 비교했을 때 물가가 크게 올랐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임금도 물가를 반영해 매년 인상되고 있으니, 물가만 놓고 경제 위기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도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몸소 체감하고 있으며, 급여의 성장보다 물가의 성장이 더 높아, 날이 갈수록 소비의 패턴의 변화나, 소비의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비의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을 잡아야 할 필요성이 있지만, 이러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이 정확히 잡힌다는 보장이 없고, 다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남미 경제 처럼 파탄이 나려면 국가가 화폐를 미친듯이 찍어내고 방만한 재정운용을 하게 되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정부는 화폐를 마음대로 발행할 수 없고 오히려 긴축정책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지금 인플레이션을 걱정하기 보다 인플레이션에 미치지 못하는 경제성장율을 걱정할
타이밍 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도 인플레이션이 오는 것 아닌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오는 것이 아니라 이미 심화 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한국의 물가도 계속해서 고공행진 하고 있고
말씀하신 점심만 하더라도 이제 1만원이 기본이 되는 시절이 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인플레이션 현상은 일부 품목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생활물가에 대한 부담이 커진 상황입니다. 특히, 점심값 등 일상적인 비용이 눈에 띄게 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와 같은 초인플레이션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니며, 주요 경제지표를 보면 인플레이션은 아직 통제 가능한 범위 내에 있습니다. 2025년 4월 기준, 한국의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2.1%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2.8%로 장기 평균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요 품목의 가격 상승은 점진적이며 급격한 물가 폭등은 아닙니다.
남미와 비교했을 때, 한국은 경제 구조와 정책 대응에서 확실한 차이를 보입니다. 한국의 인플레이션율은 2~2.2% 수준으로, 아르헨티나 등의 두 자릿수 이상의 초인플레이션과는 거리가 멉니다. 한국은 재정 건전성과 수출 기반, 외환보유고가 튼튼해 경제적 불안정성이 낮고, 한국은행은 다양한 물가안정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에 따르면, 2025년 한국의 인플레이션율은 1.6~2.1%로 예상되며, 경제 성장률은 다소 둔화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내수 부진과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서는 급격한 경제 붕괴나 초인플레이션을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구조적인 리스크는 존재하지만, 정부와 중앙은행의 대응 덕분에 극단적인 경제 위기는 방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남미처럼 경제 파탄까진 아니지만 인플레이션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충분히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2025년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했습니다. 이는 3월과 동일한 수준이며,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수치입니다. 한국은행과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 후반에서 2% 초반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입니다. 현재 한국 경제 상황을 남미 국가들의 과거 하이퍼인플레이션이나 경제 파탄 사례와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한국은 제조업 기반의 수출 중심 경제이며, 남미 국가들과는 경제 구조가 다릅니다. 한국은 상당한 규모의 외환 보유고를 보유하고 있어, 외부 충격에 대한 대응 능력이 비교적 강합니다. 한국 정부와 한국은행은 물가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 재정 정책 등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관리하고 경제 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정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원래 경제에서 인플레이션은 자연스럽게 옵니다. 왜냐하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는것이 당연하기 때문이죠.(화폐의 공급량이 늘어남에 따라 그렇습니다) 그런데 자연스러운 인플레이션율에 비해서 과도하게 인플레이션이 오는 경우가 있고 이때 정부나 중앙은행에서 금리를 조절해서 주로 인플레이션을 조절하게 됩니다.
남미 처럼 인플레이션이 오려면 우리나라 원화의 가치가 아예 없어야 하는데 아직 그정도의 경제위기로 판단하기에는 이릅니다. 물론 물가도 많이 높아졌고, 경제위기 직전의 상황이라고도 볼수 있지만 아직 개선될 여지가 많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상황으로 보았을 때는 질문자님이 걱정하는 상황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대한민국 경제 수뇌부들이 이러한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기에 여러 경제정책들을 통해 물가조절, 임금조절 등을 실시할 것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남미처럼 경제 파탄이 될 가능성은 상당히 희박합니다.
우리도 사실 물가상승률이 낮은 수준은 아니며 OECD에서 25년 3.6%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금융 연구원은 2%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후부터는 안정세에 접어들것으로 판단하며 일반적으로 2%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판단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