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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상황에 공포감을 느끼는 아이,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요?

엄마와 헤어지는것, 어두운 상황, 등등 여러 가지 특정 상황에서 겁을 먹고 되려 공포감을 느끼는데, 이 근원이 분리불안에서 나오는것인지요, 어떻게 판단하고 도와주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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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이가 특정 상황에서 공포감을 느낄 때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특정 상황에서 겁을 먹고 공포감을 느낀다면, 그 반응이 분리불안에서 비롯된 것일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합니다.

    짧고 반복적인 분리 경험부터 시작, 일관된 작별 인사 만들기, 불안한 상황을 예고하고 준비시키기, 안정감을 주는 물건을 함께 보내기, 불안을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특정상황에서 공포감을 느낀다 라는 것은

    그만큼의 무서움, 두려움, 불안함이 강하기 때문 일 것입니다.

    아이에게 알려줄 것은 그 특정상황에서 이러한 무서움, 두려움, 불안함으로 인해 절대 겁을 먹거나 두려워 해서는

    안된다 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미리 사전에 가야하는 목적지가 어디인지, 그 목적지에 도착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상황적 설명과 그 상황을 이해를 시켜 주면 좋을 것 같구요.

    아이의 불안함은 안정된 애착이 부족함이 커서 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에게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여 안정감을 심어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구요,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대화적인 소통의 시간을 통해 아이의 심리적 + 정신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어떤 상황을 무서워 한다면 아이 마음을 이해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괜찮아, 그럴 수 있어"라고 말해 주며 안심시켜 주세요. 두려워하는 상황도 조금씩 천천히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고 아이가 용기 내면 칭찬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공포가 엄마와 떨어질 때 특히 심하고 일상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분리불안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선 공포를 부정하지 말고'네가 무서울 수 있어'라며 감정을 인정해 주세요. 이후 짧은 분리 연습, 어두운 상황에 대한 놀이, 이야기 노출 등 단계적 적응을 시도하면 서서히 안정감을 느끼게 도울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의 공포감은 종종 분리 불안이나 과거의 부정적인 경험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분리 불안은 부모와의 관계에서 불안정을 느낄 때 나타나며, 어두운 상황 등은 상상력과 관련된 두려움일 수 있습니다.

    공포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아이와 차분하게 대화하면서, 그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점진적으로 불안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아이가 안전하다는 느낌을 지속적으로 주는 게 필요합니다. 차분한 목소리로 위로하면서, 자주 반복적으로 작은 단계부터 연습해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아이가 특정 상활에서 공포감을 크게 느끼는 건 흔한 일이예요. 꼭 분리불안때문만은 아니고, 그 나이엔 상상력이 풍부해서 작은 것도 크게 무섭게 느낄 수 있거든요. 우선 "너무 겁낼 필요 없어" 하고 무시하기보다는 "엄마도 어릴 때 그랬어, 네가 무서울 수 있겠다"하고 감정을 인정해 주는 게 좋아요. 그 다음엔 조금씩 익숙해지도록 짧은 시간부터 연습을 하는게 도움이 돼요.

    예를 들어 엄마랑 떨어져 있어야 한다면 처음엔 1분, 3분, 5분 이렇게 늘려주는 거죠. 어두움도 작은 불빛 켜두고 놀이처럼 접근하면 훨씬 덜 무서워해요. 중요한 건 아이가 두려워하는 걸 혼자 맞서게 두는 게 아니라, 엄마가 곁에 있다는 안정감을 꾸준히 느끼게 해주는 거예요.

  •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성격과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아이는 엄마와 공감하고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갑니다. 엄마에 대한 신뢰가 두터울 경우 아이는 엄마와 헤어지거나 떨어져 있을때 심리적으로 분리불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분리불안이 있다고 해서 어두운 상황에 불안한 것은 아니지만 내적으로 잠재되어 있는 분리불안이 정서적, 심리적 불안감으로 나타나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정서적, 심리적으로 안정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공감과 소통 그리고 표현을 통해 사랑을 많이 주고 칭찬과 응원을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만약 아이가 불안이 있다면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애착인형을 만들어 주거나 전문가와 상담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