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2년만난 남친과 헤어질지 고민중이에요ㅜ 다들 많이 봐주세요ㅜㅜㅜ

남친이랑 만난지는 2년정도 됐는데 지금 2주동안 사이도안좋고 안만나고있습니다 일단 남친은 평소에 엄청 잘해줘요 집이 5분거리인데 둘다 각자 친구약속이 있어서 나가야할때 남친이 밖에 엄청 춥다고 집앞에 핫팩을 두고가거나 제가 뭐 먹고싶다고하면 다 사주고 저번에 데이트하다가 샀던 빵이 맛없어서 남친 주려했는데 남친이 그럼 이거 우리엄마한테 드리면서 여자친구가 엄마생각해서 산거라고 일부러 이렇게 말씀드리겠다고 하고 (센스도있고..) 평소에 제가 여자관련해서 집착,집요함이 많이있는데 그것도 다 받아주고 연예인도 잘 모르고 주변에 여자도없어서 좋아요 그리고 만날때마다 저를 항상 엄청 신경써주고 엄청 딸처럼 공주처럼 챙겨줘요

근데 남친이랑 싸울때마다 화가나면 사소한걸로 싸웠는데 저한테 너 그거 피해망상이고 과대망상이다 라고하거나

너 자신을 원망해해, 넌 정상적이지않다, 널 보는건 좋지만 보러가는건 싫다, 게임을 한다는건 쉬는거고 널 만나는건 쉬는게아니다 왜냐면 난 밖에서 에너지를 쓰는 성격이니까, 널만나면 더 피곤해질테니까 만나자고 얘기안했다, 보고싶어도 말을못한이유가 보고싶다하면 내가 만나자고 할게 뻔해서 그게싫어서(자긴 I라서 나가기 귀찮아서) 일부러 그랬다 라고해요 그 뒤에 왜그런지 설명을 해주긴했는데 저말을 먼저했어요 그리고 싸울때마다 항상 이렇게 된거 다 너탓이다 라고 해요 가스라이팅도 좀 하구요 이런식으로 막말을하거나 더 예쁘게 말할수있는 방법이있는데 항상 너무 직설적으로 말을하더라구요

전 이런부분에서 헤어짐을 고민하고있어요 남친은 고칠수있다고 하길래 지금 거의 2년동안 기다리고있어요

근데 바뀌지않더라구요..좀 더 기다려볼까요? 평소엔 너무 잘해줘서..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비슷한 연애를 한적이있어요

    다 괜찮고 맘에들었는데 다툴때 말하는 방식이 비슷했던것같아요...

    결론을 먼저말씀드리면 헤어지는것을 추천드려요

    작성자님의 감정을 비정상적으로 몰아가서 무력화시킴, 책임전가, "널 더만나면 피곤하다"-> 작성자님을 은근 부담, 소모대상으로 표현하는 화법

    가스라이팅화법이 분명 섞여있는거같아요 제가보기에도

    전체적으로 다툴때 작성자님을 깎아내리고 죄책감도 만들면서 관계주도권을 남자친구가 쥐려는 성향이 보이는것같아요

    제 경우에서는 평소에 좋은모습들로 그런 모습을 덮을수있지않을까 조금씩 바뀌지않을까 하는 헛된 희망들로 관계를 이어갔던 경험이있는데 헤어지는날까지 저만 더 힘들었던 경험이있어요 ㅠㅠ

    남자친구본인이 자신의 화법이나 해결방안에대해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이상 본성은 잘 안변하는것같습니다

    더 스트레스받지마시고 더 좋은 분 만나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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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처음에는 남자친구 모든 장점 적어 놓고 이후 헤어지려는 단점만 적어 놓았는데 결과적으로 질문자님 성향이나 남자친구에게 어떻게 대하는지 적어 놓지 않아 중립적 입장에서 냉정하게 답변 드리자면 질문자님 너무 많은 걸 바라는게 아닌가 생각듭니다. 연인은 서로 배려하고 이해심 가져야 좋은 관계 발전하고 유지하는데 남자친구 좋은점은 좋지만 그외 싫은 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맞추어주길 바라는 건 남자친구 입장에서도 많은 감정 소모 필요하고 대등한 입장에서 그렇게까지 해야하는지 의문 들수도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너무 막 대하는 것도 있지만 왜 그런지 조금 이해해줄 필요 있어 보입니다. 연인은 서로 한발 양보하는게 중요하고 다투더라도 이후 서로 감정 이해하며 좋은 모습으로 발전해야 연인 관계 유지합니다.

  • 글을 쭉 읽어보니 작성자분은 남자친구와의 만남을 중요시하고 남자친구분은 혼자만에 시간을 중요시하는 성향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솔직히 남자친구 입장에선 만나면 챙겨줘야하고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아 피곤해지는건 맞아요. 쓰신 글 보면 남자친구분이 작성자분을 엄청 잘 챙겨주는 것 같은데 남자친구 입장에선 그것 또한 에너지 소비이기 때문에 피곤하실 거예요. 무작정 헤어지는 것보다 혼자만에 시간을 많이 주거나 이제 반대로 여자친구분이 챙겨줘 보는건 어떠세요?

  • 변할순 있겠죠 하지만 절대 쉬운게 아닐겁니다. 변하는 과정에서도 많이 부딪힐거에요.. 상대는 나는 노력중이다 반대는 노력하는건 알지만 아직 부족하다 이거 정말 많이 충돌하거든요..

  • 사람의 본성의 쉽게바뀌질않습니다 그리고 그런사람들의 특성이 평소에 잘하거나 아주많이 사건후에 빌죠 손이발이되게 하지만도돌이표의연속 그리고 사연적으신분이 이미2년이나 기다려주셨잖아요 그런데도 바뀌지않는거면

    그냥 그사람은 그런사람입니다 헤어지시는게 맞아보이네요

  • 사람은 안바뀝니다 ... 거의 평생 ... ㅠㅠ 현명한 판단 하세요  쎄하고 아니라고 판단하는 그순간 !! 그순간이 사실 거의 100% 내촉이 명의의고 정확합니다 ... ㅠㅠㅠㅠ 사연자님 멘탈이 건강하시기에 그런 생각이 드셧을거고 남친분이 가스라이팅 ... 하네 ?? 라고 생각이드신다면 저는 사연자님 손을 들어드리고싶습니다 !!

  •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오래 만나다보면 서로가 편해지기도하고 말은 안하지만 마음속에 담아둔 말들이 화가나서 나올수도 있습니다.

    저렇게 안좋은 말들을 많이한다면 헤어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습니다 ㅜ

  •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순간의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미안하다 바뀌겠다 이런 말을 하지만

    결국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이 인간입니다

    어릴 때부터 만들어진 성격은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니니

    기다리는 것은 시간낭비로 보여집니다

    정말 인생에 남을 만한 그런 큰 사건을 거치지 않는 이상

    안 바뀌는 것이 사람입니다

    지금 마음이 헤어짐에 가깝다면

    기다리지마시고 그냥 정리하시는 것이

    서로에게 좋을 듯 합니다

  • 안바껴요 평생이요 한번 형성된 성격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해야 1%정도 바뀔까 말까인데

    노력조차 안하는 사람이 어떻게 바뀔까요 자연적으로 바뀌기만을 기다리신다면 그건 안바뀝니다 절대로요

    질문자님 남자친구가 엄청나게 노력을 해야 되요 성격 , 성향 자체를 바꾸려고요 그런데 바뀌기 정말 어렵습니다.

    원래 그렇게 살아온 사람이 갑자기 바뀐다면 말도 안되는 거고요

  • 상황을 들어보니 마음이 많이 복잡하겠네요.

    평소의 남친이랑 싸울때 남친이 너무 다른것도 한몫하겠네요.

    보통 가스라이팅하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라고 조언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도 남자친구가 좋다면 규칙을 정해서 서로 탓탓하지 않고 이야기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제일 중요한건 작성자분이 연애하면서 행복한지인거 같아요.

    연애는 행복하려고 하는거잖아요.

    작성자분이 행복한 연애를 하시면 좋겠네요.

  • 아마도 꽤 오래 만난 시간 때문에 편하게 느껴져서 그렇게 대하는것 같기도 하네요. 사람들은 오래 만날 수록 정이 들어 그 사람을 더 편하게 대하니깐요.

  • 저는 남자입니다

    사실 지금부터 그러면 결혼 생활까지 생각했을때 

    분명 문제가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걸 이해하고 넘어가실 수 있으면 만나라고 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잘하는 남자도 많습니다! 

    참고하세요!! 인생은 한번이기에 확실한 선택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