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자가 갑자기 자전거를 탄다고 하는데 가족들이 반대 해요. 어떻게 설득 해야 할까요?

평소에 싸움도 잘 하지 않고 직장만 충실히 다녔어요 하고 싶다는 것도 거의 없었고 어느 날 자전거를 타고 싶어서 타겠다고 얘기했더니 가족들이 위험하다고 반대 해요. 이제껏 운전도 하고 젊어서부터 자전거도 탔는데 왜 그러는 걸까요 어떻게 설득 해야 할지 방법 좀 알려 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가족분들이 반대하시는 이유가 질문자님을 못 믿어서는 아닌 것 같아요. 깊은 애정과 걱정 때문이라 생각드네요. 평소에 직장에 충실하며 지내시다가 갑자기 활동적인 취미를 갖겠다고 하시니 혹여나 다치실까봐 걱정과 겁이 나신 것입니다.

    50대라는 나이가 사고발생시 회복이 더딜 수 있다는 점도 걱정의 큰 이유일 수 있습니다. 가족을 설득하려면 이런 불안감을 공감해 주시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나를 걱정해 주어 고맙다고 말씀하신 뒤, 구체적이고 안전한 계획을 건내보시길 바랍니다. 위험한 차도가 아닌 자전거 전용 도로에서만 탈 계획이다, 헬멧, 보호장구를 꼭 착용을 하겠다, 예전 체력, 실력만 믿고 무리하지는 않겠다고 약속을 하시는 것인비다.

    나아가 평생 가족과 직장만 보고 살아온 스스로에게 이제는 스트레스도 풀고 신체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건전한 활력소가 필요하다는 속마음을 진솔하게 털어놓아 보시길 바랄게요. 자전거를 그냥 타겠다보다 앞으로 더 오랫동안 건강을 위해서 체력 관리와, 가족곁에 있기 위한 노력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입장을 표현하신다면, 가족분들도 다시 한번 생각을 하지 않으실까 생각듭니다.

    주말에 가족과 함께 공원에 나가 안전하게 타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시는 것도 좋은 설득 방법이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가족들이 반대하시니 조금 속상하시겠어요,

    가족들이 반대하는 건 보통 혹시 다칠까봐 걱정하는 마음이 큰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50대가 되면 사고나 부상 회복이 예전 같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서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평생 가족과 일 중심으로 지내시다가 처음 하고 싶은 취미라면 충분히 존중받을 만한 마음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젊을 때부터 자전거도 탔고 운전 경험도 있다면 무조건 위험하다고 보기만은 어렵습니다.

    설득할때는 감정적으로 왜 못타게 하는지에 대해 말하기 보다는, 가족들이 걱정하는 부분을 먼저 이해해주고 안전하게 타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예를 들어 무리하게 속도를 내거나 위험한 코스를 타려는것이 아니다, 헬멧이나 보호장비를 꼭 할 것이다, 차가 많은 도로보다 자전거도로 위주로 다닐것이다, 건강관리 목적으로 가볍게 시작하고 싶다,

    이런 식으로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가족들도 조금 안심할 수 있습니다.

    제 생각은 오히려 규칙적으로 자전거를 타면 체력관리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새로운 취미가 생기면서 삶의 활력도 좋아질 수 있을것 같은데요, 안전 수칙을 잘 지키면서 건강하게 즐기는 방향으로 가족들과 대화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가족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으면서 자전거 취미를 시작하시게 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