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반대하시니 조금 속상하시겠어요,
가족들이 반대하는 건 보통 혹시 다칠까봐 걱정하는 마음이 큰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50대가 되면 사고나 부상 회복이 예전 같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서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평생 가족과 일 중심으로 지내시다가 처음 하고 싶은 취미라면 충분히 존중받을 만한 마음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젊을 때부터 자전거도 탔고 운전 경험도 있다면 무조건 위험하다고 보기만은 어렵습니다.
설득할때는 감정적으로 왜 못타게 하는지에 대해 말하기 보다는, 가족들이 걱정하는 부분을 먼저 이해해주고 안전하게 타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예를 들어 무리하게 속도를 내거나 위험한 코스를 타려는것이 아니다, 헬멧이나 보호장비를 꼭 할 것이다, 차가 많은 도로보다 자전거도로 위주로 다닐것이다, 건강관리 목적으로 가볍게 시작하고 싶다,
이런 식으로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가족들도 조금 안심할 수 있습니다.
제 생각은 오히려 규칙적으로 자전거를 타면 체력관리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새로운 취미가 생기면서 삶의 활력도 좋아질 수 있을것 같은데요, 안전 수칙을 잘 지키면서 건강하게 즐기는 방향으로 가족들과 대화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가족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으면서 자전거 취미를 시작하시게 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