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부산에 살았을때, 알바하면서 친하게 지내게 된 친한 동생이 있습니다.
그 당시 제가 부산에 살았을때, 금전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그 동생이 밥 사주고, 술 사주고 해줘서 지금도 많이 고마워하고 있어요
지금은 제가 부산이 아닌 타지에서 살고있어서, 시간날때 제가 계속 그 동생 있는곳으로 가서 만났었어요
이 동생은 보고싶다, 언제올꺼냐는 연락은 자주 오지만, 한번도 제가 있는곳으로 보러온 적이 없어요..
일 한다는 이유로,
저도 일 하고 있는데.... .
저만 계속 만나러 가니까 한편으로는 왜 서운하게 생각하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ㅠ
한 번도 보러오지 않았으면서, 보고싶다는 연락은 그 동생에게서 먼저 와요
안녕하세요. 상냥한애벌래224입니다.
마음으로는 많이 생각나고 보고싶지만 시간이 많지 않고 성격상 적극적으로 실천에 옮기는 타입이 아닐 수 있습니다. 서운해하지 마시고 전화 통화만으로도 위로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사이인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중한딩고162입니다.
동생에게 지난 날 챙겨준것에대한 보답을 꼭 하고싶다고 얘기하고, 좋아하는 메뉴로 맛집을 몇개 찾아서 보여주세요. 너랑 꼭 가보고싶었던 가게들이라면서 11월에 날짜 되는 날을 같이 정하고 그 식당을 예약하세요. 그런 뒤 동생에게 예약사진을 캡쳐해서 보내주면 질문자님을 만나기위해 오지 않을까요?
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지만, 만약 오지 않는다면 그건 그 사람 문제니까 많이 생각하지 않으셨으면해요.
안녕하세요. 심각한물소13
과거에 도움을줬던걸로봐서는 좋은사람 같네요. . 그냥 솔직하게 물어보는건 어떨까요. . 어쩌다 한번쯤은 솔직해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기발한진도개148입니다.
고마움이 서운함으로 변해가고 계시는군요
당연한? 현상이구요
지침도 당연해 보입니다
그냥 멀어지면 자연스레 안보게됩니다
너무 신경쓰지는 마세요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안녕하세요. 비범한레오파드101입니다.
적당하게 팅겨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도 보고 싶은데, 시간이 안되니 언제 연차를 낼 수 있냐 이런식으로 떠보고 그때 한번 와라 밥사주겠다 이런식으로 이야기 나눠보세요!
일단 계속 바빠서 어쩔수없이 못가는것처럼 대하세요..
그 동생이 정말 보고 싶으면 자기가 오겠죠..
계속 안온다고 투정부리면 그때 혹시 너가 올수 있는지 넌지시 물어보심이..
안녕하세요. 검소한큰고니230입니다.
정말 친한 사이라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솔직하게 한번 말씀해보세요. 사정이 있을수도
있으니 서로 대화해보시는게 좋겠내요.
안녕하세요. 든든한퓨마216입니다
동생분에게 고마운 마음이 많이 든다면 어디서 만나든 상관없이 얼굴보고 만나는거 자체가 행복아닐까요??누가 먼저 어딜오냐 보단 시간날때 얼굴한번더보러 갈수 있는 마음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피구왕통키77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그 동생한테 말을 해보세요
니가 한번 와라 그동안 내가 많이 갔으니깐
이렀게 말해보세요
그 동생이 질문자님을 보고 싶으면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