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육 후 찾아오는 아이의 거부감과 쌀쌀맞은 태도, 관계를 회복하는 법은?

단호하게 훈육을 하고 난 뒤 아이가 토라져서 말을 안 하거나 엄마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면, 마음이 약해져서 내가 너무 심했나 싶고 관계가 멀어질까 봐 전전긍긍하게 됩니다.

훈육과 애정 표현의 줄다리기가 참 힘든데요. 따끔하게 야단을 친 이후에도 아이와의 애착 관계를 단단하게 유지하고,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화해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훈육 직후에 아이가 마음을 닫았을 때는 바로 마음을 달래기 보다는 감정이 가라 앉을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마음이 풀리면 다시 와서 말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아이가 보이는 곳에서 부모의 할 일을 하면서 기다려 주세요

    아이의 감정은 충분히 이해하고 수용하지만,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원칙을 고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마음을 빠르게 녹이는 것은 말보다는 따뜻한 스킨십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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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훈육을 끝낸 후 에는

    아이를 그냥 돌려보내긴 보담도

    아이가 부모님에게 혼이 나서 마음이 아팠을 아이의 감정을 다독여 준 후

    아이를 보내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아이와 관계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혼낸 것에 대한 부분을 진심을 다해 미안함을 전달하고

    왜 혼을 냈는지 이에 대한 부분을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전달을 하여 준 후

    아이의 감정을 다독여주고 아이의 아픈 마음을 잘 달래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훈육 후에는 부모님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는군요~

    사실.. 누구든지 자식에게 훈육을 하고싶어서 하는 사람은 없고

    또 어쩔 수 없이 훈육을 해야하는 상황들도 굉장히 많은데

    아이의 입장에서는 또 훈육을 받고나면은, 아이도 감정이 있기에

    바로 부드럽게 풀리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단호하게 훈육하신 뒤에 아이가 말을 안 하거나 쌀쌀맞게

    혹시나 엄마를 계속 싫어할까봐~ 불안해 하셨을 거 같아요

    일단 너무 걱정하시지 않아도 되시는 부분이..

    아시겠지만 가족간의 다툼이나 멀어짐은 거의 대부분이

    칼로 물베기 라고 생각이 듭니다.

    작성자분도 아시겠지만, 어릴적 부모님한테 혼났을때나

    또는 현재 남편분하고 다투시고 난 이후에는

    그 감정이 오래가지 않고, 자연스럽게 풀리는 경우가 많았죠?

    그런 것처럼 현재 내 아이들도 마찬가지 일거에요~

    사실 아이들도 야단을 맞은 직후에는 아이도 상처를 받았기에

    스스로 감정을 정리하고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아이도 감정이 있으니 바로 갑자기 풀리진 않을 수 있어요.

    그래서 아이의 마음이 조금 진정될 때까지

    부모님이 차분하게 기다려주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그리고는 아이가 어느정도 마음이 진정이 되었다 싶으면은

    아이의 기분이 기분이 너무 신경이 쓰이신다 싶으면

    "oo이가 엄마한테 쓴소리 들어서 속상한 거 이해해"

    "그런데 엄마가 싫어서가 아니고, oo이가 그런행동을 안했으면 해서 그랬어"

    하면서 아이의 마음을 잘 풀어주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나서 아이를 따뜻하게 품어서 잘 안아주신 다면은

    아이의 마음도 자연스럽게 풀어질거라고 봅니다.

    그런다음에 조금더 시간이 지나고 아무렇지 않게

    다른 대화로 넘어가게 된다면, 아이도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일단은 지금은 좀더 지켜봐 주세요^^

  • 단호하게 훈육한 뒤 아이가 토라지거나 부모를 거부한다고 해서 곧바로 애착관계가 손상 되는 것은아닙니다

    중요한것은 훈육을 한뒤 부모가 어떻게 관계를 회복하느냐입니다

    아이가 화가나서 말을 하지 않을 때는 억지로 풀게 하기보다 잠시 감정을 가라앉힐 시간을 주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훈육 후 아이가 토라지는 건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습니다. 잘못된 행동은 분명하게 짚되 아이의 감정까지 혼내지는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정된 뒤 '아까는 엄마도 속상했어. 그래도 너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아'라고 말하고, 안아주거나 함꼐 놀며 평소 관계로 돌아오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훈육 후 아이가 토라지는 것은 흔한 반응이라 바로 풀어줄려고 애쓰기 보다 감정을 가라 앉힐 시간을 주세요. 이후 화났구나. 그래고 엄마는 너를 사랑해 라고 관계는 안전하다는 메시지를 주고, 잘못한 행동과 아이 자체를 분리해 설명하세요. 부모가 과하게 말한 부분은 사과하되 규칙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훈육 후 아이가 토라지는 것은 부모에 대한 사랑이 사라져서라기보다는 속상하고 서운한 감정을 표현하는 경우로 보는 게 좋습니다. 잘못된 행동을 단호하게 지도하는 것은 맞지만, 아이의 감정까지 혼내지는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진정된 후에는 "아까 많이 속상했지. 그래도 엄마(아빠)는 너를 사랑해."라고 따뜻하게 말해 주세요.

    훈육 방식이 지나쳤거나 실수한 부분이 있다면, 미안하다고 솔직히 사과해도 좋습니다.

    행동은 일관되게, 아이에게는 변함없이 따뜻하게 대하는 것이 관계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