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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장엄한코끼리
꽤장엄한코끼리

아이의 마음의 상처는 어떻게 치유하죠?

요즘 아이와 많이 싸우고 있습니다.말을 듣지 않고 본인 고집만 부려서 최근에 부쩍 혼을 많이 냈더니 저와 말을 섞지 않으려 합니다. 아이 마음의 상처를 어떻게 치유하고 화해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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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님도 아이에게 먼저 사과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서로 잘못을 인정하고, 상처 주는 행동은 하지 않도록 약속을 하세요.

    서로 대화를 통해서 감정을 공유하고 상대방의 감정을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훈육이 끝나고 나서

    아이을 그냥 돌려보내는 것보다는

    아이가 엄마.아빠 에게 혼이 나서 마음이 아팠을 감정을 다독여 주는 것이 좋아요.

    "오늘 엄마.아빠가 우리 00를 혼내서 우리 00의 기분이 안 좋았고, 마음이 너무 아팠지

    엄마,아빠가 우리 00를 혼내서 미안해, 오늘 엄마.아빠가 우리 00를 혼낸 이유는 우리 00가 앞으로

    또 다시 이러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어. 앞으로 이러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 라고

    말을 전달 하면서 아이의 마음을 다독여 준 후,

    " 엄마.아빠는 우리 00를 많이 사랑해 " 라고 아이를 꼭 안아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마음치유는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는 것이 효과적 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말씀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아이에게 먼저 다가가고 아이에게 훈육의 의도를 설명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아이가 상처를 받았다고 해서 반드시 사과를 하거나, 달래야 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혹시 아이가 억울한 부분이 있지는 않았는지, 아이가 속상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는 않은지 살펴 보시고 아이를 달래주시면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면 아이와의 관계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을수록 감정보다는 공감이 먼저입니다. '혼내는 것'보다 '왜 그랬는지 듣고 이해하려는 것'이 아이의 마음을 열게 합니다. 따뜻한 스킨십과 함께 놀이 시간을 가지며 마음을 풀수 있도록 도와주세요